두달정도 늦은 어린아가를 데려왔습니다.첫째도 남아(4개월) 둘째도 남아(2개월)인데요.
이틀째인데.. 카페 검색해서 하악대고 영역을 사수하려는 첫째의 위협같은건 알겠는데..
둘째가 겁을 먹어서 구석에 들어가서 나오지도 않고 밥도 못먹고 물도 못먹고...
중요한건 아침에 일어나보니 큰아이는 여전히 제옆에서 자고 있고둘째아이가 변을 책상 밑에 봤어요... 그냥 방바닥에 ㅜ.ㅜ
다묘가정분들은 다들 이런경험있으시겠죠?
궁금한건.. 경계를 풀고 친해질때까지 밥을 이렇게 계속 못먹게 되는건지.. 배변습관이 잘못들게 되는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경험자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ㅜ.ㅜ
댓글 4
2022-01-02 20:13:36
저도 둘째 이번에 들였는데 2달 안 된 아들이예요, 근데 밥이랑 배변은 그 날 안하고 다음날 이쁘게 화장실 가서 싸들라구요,, 교육을 시키셔야 할 듯해요.. 배변문제는.. 밥이랑 물은 배고프면 알아서 먹어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