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날 온열 시트가 작동되지 않아서
핸들을 교체 받았습니다.
제가 직접 갈수가 없어서 집사람이 대신 갔다 왔는데
주말에 제가 차를 타보닌간
온열핸들은 작동하는데
계기판에 에어백 점검하는데가 빨간불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시동키고도 안없어 지더라구요.
그래서 집사람한테 물어보닌깐
정비소에서 핸들 교체하고 나올때부터 그랬는데
정비소에서 아무이야기 없길레 원래 그런줄 알았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오늘 집사람 시켜서 다시 정비소 갔더니
핸들밑에 에어클럭스프링이라는게 있는데
이게 고장 났다면서
부품오면 교체해주겠다고 했다네요..
짜증 지대로 나서 정비소에 전화해서
핸들 교체하자마자 멀쩡하던게 고장이 났는데
교체하면서 잘못한거 아니냐구 그랬더니
AS기간 안쪽이닌간 교체하면된다구
부품없으닌깐 부품오면 교체해주겠다고 하길레
차량운행에 문제없냐구 물어보닌간
에어백이 터져야되는 시점에 안터질수 있으닌깐
교체전까지 안전운행하라함서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아...짜증 지대로 입니다.
신차로 사서. 짐 핸들 바꾸고 ,컴프레서 바꾸고
정황상 핸들교체중에 고장낸거 같은데
안전운행하라 함서 끊어버리고...
몇천만원 짜리 차를 피같은 내돈 주고 샀는데도
이따구 서비스를 받아도 참아야 되는지...
제가 어케 할수 있는게 없을까요...?
정말 기분 나쁨니다.
참고로 제가 갔던데는
의정부시 신곡동에 있는 기아 오토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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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6 1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