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받은지 한달도 안된.. 아직 카드값도 안나갔건만....
오토큐를 당췌 몇번이나 들락거린건지........ㅠ
첨엔 몰랐는데.. 후미등 싸이드 뻘건 엘이디등 한쪽이 아예 불이 안들어오더라구요.
우연찮게 발견하곤.. 집에서 가까운 오토큐 방문하니, 애초 불량이었던거 같다고 새부품 공수하여 교체해준다기에 ,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급요청으로 다음날 처리해주심에 감사했었죠..
헌데 며칠지나 또 발견한 하자..
부품교체 후, 그쪽 깜빡이가 이상하게 빨리 깜빡이는걸 감지했습니다.
긴가민가하다보니... 브레이크를 밟고 있을땐 미친듯이 깜빡이더니..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니 정상적으로 깜빡이는.....
또 방문..
기존 교체한 부품의 문제일까 싶어, 새부품 공수까지 또 기다림..
받아서 재작업해봐도 마찬가지 결과....ㅜ 결국은 하루정도 맡겨달라고 하시기에..
오늘 오전부터 갖다줬었죠..
결과적으로는 자체를 더 뜯어봐야겠다고... 이런 하자는 처음이기에 본사쪽 엔지니어분이 체크해보셔야겠다기에 월요일에나 가능하다고...........ㅡㅡ;; 직접 고객센터에 전화해 빠른요청을 해봤자네요.. 콜센터는 그저 접수만 해줄뿐. 결국은 서비스센터에다만 뭐라하고... 일이 진척되는 사항은 없이 말로만 떼우고 자기네 일이 아니라고만.......기아차 고객만족시스템.아주 엉망이더군요. 모양으로만 존재하는.. 대기업이 무슨 이딴식인가 싶을정도 였습니다.스팀빡 올랐죠!!
본사쪽 직원분들은 금욜까지만 근무한다고 하는데.. 본사쪽이래봤자 직영인데.. 직영센터도 토욜날 하지 않나요?
제가 얼핏 주말께는 예약운영안하고 받는다는거 같았는데......?????(제가 의심병만 느는겐지....ㅜ)
여차저차 제딴에서 서비스받음 별거 아니겠거니 했던일에..
이래저래 같은증상으로 서비스센터방문만 너다섯번 다녔더니 슬슬 짜증이.....
서비스센터 엔지니어분들의 노고가 크시나,. 도대체 생산자체에서부터 뭐가 문제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불만접수를 해놔도 맘이 개운치 않습니다. 자체 결함에 대해서도 속시원한 답변도 없고.. 기아차 기업체 자체에 너무 실망입니다.
새차를 이렇게까지 뜯어야는게 맞나요??
같은증상으로 들락날락.. 제가 무슨 마루타도 아니고..... 찜찜하기만 합니다.
월욜까지 못고치면 새차로리콜요청 안될까요????? (행여 못고침 렌터카를 주신다는데.. 그말듣고 허걱했습니다. 그렇게까지 증상이 있는 차를 어찌 그냥 받는게 맞는가 싶습니다.)
아ㅡ 그지가타요!!!!
서비스센터 엔지니어분은 죄송하다는 말씀만 계속..(고생은 이분이 다하고,,)
본사 고객센터에 하두 열을 올렸더만, 기운이 다 빠졌습니다..
저 어떡해야는건가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