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0날 K5 차량 계약하고 오늘 드디어 차량을 인수하였다.
오전에 카드결재 하고, 영맨이 등록한후 잠깐 점심시간에 영맨을 만나 차량을 인수하였다.
퇴근후 집에와 아이들과 와이프에게 새로운 애마를 자랑삼아 이곳 저곳을 소개 시켜주는데
트렁크가 열리지 않았다. 점심때, 차량인수 할 떄 트렁크를 열러 스페아 타이어 등을 확인 했었는데...
참 멋적었고, 가족들에게 좀 ... 기분이 영 아니었다.
동네에 있는 부분 서비스업체인 계룡점을 방문하였는데.
퓨즈 등을 점검해보고, 이것 저것 점검했는데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
경고등에는 트렁크 열림 경고등이 계속 들어오고, 트렁크는 닫혀서 열리지 않고 ....
시동을 끄고 스마트키로 4초이상 트렁크 열림을 누르면 트렁크는 열린다.
그러나 운전석의 열림버튼으로는 열리지 않고 열림 경고등은 계속 들어오고,,,
혹 저와 같은 장애를 겪으신 분들 있음 어떻게 해결했는지 조언 부탁합니다.
정비소 직원은 새차라서 차량점검을 해봐야 원인을 알 수 있다는 식.
아무튼 그 누구한테 하소연을 해야 하는지 ?
한 두푼도 아닌 물건을 사전 점검도 못하고, 선금 다 주고, 물건을 사고나서 불량품이면, 어떻게 해야하지?
불공정한 것 같다. 기분 나쁨.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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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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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교
어제 트렁크잠금장치를 확인했는데 잠금/해제를 구분하는 장치가 없더군요.
리모컨으로 트렁크를 열때는 원래 꾸욱~눌러야만 열립니다. 문처럼 바로 탁 열리지 않습니다.
번호판등 옆에 트렁크 열림버튼이 있는데 그것으로 열리는지 확인해보세요.
리모컨과 트렁크외부의 열림버튼으로 개방은 되는데 실내버튼만 작동하지 않는다면 실내버튼의 배선이 제대로 연결이 되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
소1유물
헛...저와 같은 닉네임이라는...;;;계룡점이라는 거 보니 계룡대에서 근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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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눈망울
닉네임이 같네요...방가. 트렁크를 닫아도 경고등에는 계속 트렁크 열림 경고등이 들어오고, 트렁크 안에는 계속 램프에 불이 들어와 있어요. 그럼 밧데리가 방전 될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정비소에서 정비를 한시간째 받고 있는데 원인을 찾지 못하네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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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누나
2주만에 정비소에서 5시간 탐색작전 끝에 원인을 찾아 정비 완료 하였습니다.
원인은 트렁크로 가는 전기배선이 뒷좌석 시트 고정하는 곳에 씹혀서 선이 까져서 쏘트 났다고 합니다.
그부분 찾아서 테이프로 절연시키고 정비완료... 차좀 제대로 좀 만들지....
아무튼 친절하게 짜증내지 않고 열심히 정비해주신 대전 대창공업사 정정상 기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닐수도 있으나, 트렁크잠금장치에 잠금/해제가 구분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보시고, 잠금이 아닌 해제쪽으로 조정을 해보세요.
트렁크도 문의 유아보호잠금장치처럼 구분될 수 있는 장치가 있는 데 그것이 잠금으로 설정되면 실내스위치로는 열리지 않고, 키(리모컨)로만 열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