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도마는 원래 신랑측에서 사준다고? 그렇게 알고 있긴해요^^;
아님 글케 사고 받는건지..
자세한 내용은 저도 궁금하네요^^

ㅎ 고냥 근데 어머니가그렇게생각하시면 잘설명하고
받아오세요. 거꾸로 저희시어머니는 시아버지께서 이미선물받은
칼있어서 그걸로 살림했는데 칼은 살림이라 여자가사오는거라고
돈 만원 시아버지께드렸데요. 뭐 마음편한게 장땡!
전 저쓸칼은 제가사왔어용 ㅎㅎ

전 시어머니께서 사주시고 만원받아가셨어요~
바람나는거 사는거 아니라지만.. 에어컨 드라이어 다 샀구요 ㅋㅋ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나요~ 좋은게 좋은거지만 저 말대로 다 되는거 아니니까 편하신대로 준비하셔요^^

원래 칼같은건 사주는거 아니라구 단돈 백원이라도 달라구 하잖아요~ 구럼 100원에산거니까 ㅎㅎ
울 시어머니는 두개를 짬뽕하신듯 ㅋㅋ
사주시고 통크게 만원요구. 그니까 저 칼은 결국 제가 만원내고 산건가요. ㅋㅋ 전 싸게 샀네요 ㅋㅋㅋ

칼은 시어머님께서 사주시는걸로 알고있어요!
이게 지역풍습인지는 몰라도,,,정답이읍으니,,,ㅠㅠㅠ
신부쪽돈쓰는거아니고...신랑돈도 안된다고,,
꼭 시엄마지갑에서 하라고 하데예~~
그게 잘살라는 의미라고 ,,,저희 지역에선 그라데예~~

구래서 어머님께 그리 말씀드렸더니 비싼놈으로다가 ㅋㅋㅋ골랐주셨다능ㅋㅋ
제가 살짝 밑밥을 ㅎㅎ잘살라고 사주시는거니까,,,좋은놈으로 해달랬더니,,,나중에 오징어한테 그러셨대요
뭔 칼이 몇십만원이나하냐궁ㅋㅋ덕분에 전 득템 ㅋㅋ

일종의 관습인데요 의미부여하면 한도 끝도없지요ㅎㅎ
칼값은 시댁에서 내는거니 돈받으라 하시는듯 합니다
집안에서 이런 분위기를 중요시하면 그에 따르면 되구
아니면 편하게 준비하심되죠~~

지역마다 집안마다 다르긴 할텐데...
제가 들은 의미는.. 옛날엔 시어머님이 칼 사주시는건 친정과의 연을 끊고(?) 오라는 의미였다고해요ㅠㅠㅠ

저도 칼,에어컨은 절대 제가안사려구여ㅋ
남자친구가 미신쟁이라고 하지만
어쩔수없어용ㅋㅋ

전 반대요!!

그게 좋게 해석해서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인 거지,
\친정과의 인연을 끊고 오라\는 뜻인거래요~!!

결론은..!!
다 해석하기 나름!!!

걍 편하게 하세요~~
(전 엄마가 먼저 그 소식 듣고 와선 기분 나쁘다며
칼을 사버리신..^^;;;)

ㅡㅡ;;
ㅎㅎㅎ
덧글...답변....구분 못하는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