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그럼 실제 양가어르신들 얼굴뵙는건 결혼식 때인가요?
그건 좀..ㅎㅎ
미리 얼굴도 봐두고..서로 당부하는 말씀도 하시고..
실제로 상견례 자리에서 정할건 없는거 같아요.
당일이 부담되신다면 서울이나 근교에 숙소를 잡아드리심이 어떨까요?
오신김에 구경도 하시고 쉬시라고.
아님 반대로 강원도에 숙소를 잡고 시부모님을 초대하심이ㅎ

암튼, 조심스러운건 시댁에서 그 말씀을 흔쾌히 받아들이실지가 걱정이네요..
중간에서 잘 타협점을 찾아보세요^^

당일날에 어른들이 인사하는건 좀 무리같아여 일박을 하더라도 양가어른들이 만나셔야합니다^&^

정말 쿨하신데요ㅋ
시댁의 의견도 있을테지만 그래도 중요한 자리인데
결혼전에 인사를 나누심이 어떨할까 생각합니다^^
중간지점도 생각해보셔요ㅎㅎ

네~ 상견례때 별 이야기는 안하시지만
양가어른 만나뵙는게 좋을 것 같아요^^

윗분들 말씀대로,, 저도 상견례는 하는게 좋을듯해요~
시댁에서 생각하는건 다를수도 있거든요~
예랑분과 잘 타협해보세요^^

그건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견례 패스하시고 싶은 마음은 십분 이해하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같아도 패스하자면 그러고 싶을거 같은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식날 처음 얼굴 뵙는거 보다는 한번 뵙긴 뵈어야 겠고
상견례 자리처럼 부담시렵고 어색한 자리는 싫고..몬가 방법을 찾아보면 있을거 같긴한디..^^

식당에서 사돈을 본다는건 넘 이상해요ㅎㅎ

다른 분들의 의견이 모두 동일하시네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심스레...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식장에서...처음 뵙는건.....쫌................그렇지 않을까욤??
상견례가........형식적인 거라고는 해도....
양가 부모님이 한번도 뵙지 않으셨다면......
생략하시는 것 보단......뵙는게 어떠신지~~~~~~~~~~

상견례라고 딱히 의미 두시지 말고....가볍게 식사하는 자리라고 생각하심 갠츕하실텐데....

저도 상견례는 하셔야할것같아요~
시댁쪽 어른들 의견도 있으실것같구요~
시댁에서도 패스하자 하시면 뭐 양가어른들 합의하에 그런(?)거니까ㅋ
괜찮지않을까 싶지만..
뭔가 형식상 그래도 결혼전에 양가부모님들이 인사하는 자리라 생각하시고 상견례를 진행하는게 나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