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이 시계 관심 없는것 같았는데 관심이 아주 많네요.
무브먼트도 쿼츠보다는 기계식을 원하는가 봅니다. 당연 가격대가 올라가지요!!
저도 원하는거 떡떡 사주고싶지만, 예산이 정해져있어 그렇게 못하는 상황이에요.
초기 시계예물 예산은 50 100~200 250만원으로 올라온건데 오늘 기계식 보니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
무리해서라도 해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어제는 인터넷에서 론진 시계를 봤나봐요.기능없는 시계 분침만 있다고하면서 250만원대 얘기하는데 미안한 마음이 드는건
왜인지.. ㅠ.ㅠ
예랑이가 보태서 살까? 했는데 제가 보태서 사는건 싫다 했어요.예물이다보니 아래와 같은 고민이 있어요.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지 지혜를 구합니다.

1. 예랑이가 보태서 산다 / 그냥 신부측에서 얘기하는 한도내에서 한다
2. 250 생각한거 좀더 올려서 300잡고, 예랑이가 조금 보태는 여부
3. 이것저것 차보면서 골라보는 재미? 행복함도 있었으면 했는데 인터넷에서 구입을 한다네요.
본인이 원하는걸 못받아서 그런지ㅠㅠ 인터넷 구입 찬성 / 반대
4. 혹시 인터넷이 별로다면 뭐 믿고 살 수 있는 그래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팁? 샵? 좀 알려주세요.
백화점이 진리인가요? 좀 알려주세요.
5. 기계식 오메가,태크호이어 봤었는데너무 비싸고 론진 괜찮나요? 아니면 다른 명성있는 예물브랜드 알려주세요.
(태크호이어는 까레라? 뭐 이런 라인 얘기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