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다 생략해서리 자세한 구성은 잘 모르겠구요... 제 친구는 예랑이가 여행가방 캐리어에다가 신부에게 줄 예물들 넣고 혼자 들고와서 신부가족들이랑 저녁식사했어요...

아~~ 그런방법이있군요^^

요즘은 많이 간소화되었나봐요ㅎㅎ 저도그리해야겠네요ㅋ^^

민이민이님께서 예단을 준비하시나요? ^^

\ 간소하게 합시다\하고 정했더라도 사실 그 간소함이라는게 집마다 다 다른것 같아요.
어떤집은 예물 예단 다 생략하는게 간소하게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어떤집은 그래도 할껀 하되 부피를 줄이는걸 간소하게 하는거라고 생각하시구요 .

상견례전에 신랑분하고 애기하셨죠? ^^
그때 예물예단 다 생략하기로 한건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셨나요?

형식상으로는 여자쪽에서 예단비와 삼총사를 보내면 시댁에서 꾸밈비라고

아주 안하는 간소화는 아니고 양가처음하는 결혼이라 형식은 갖추기로했네요^^;; 함상자받지말고 윗분들 말씀처럼하거나, 예물도 크게하지는 않기로 했으니 그냥 받고 식구들이랑 밥이나한끼해야겠네요ㅋㅋ

위에 덴버양 얘기처럼...
댁 마다의 간소함에 있어 기준이 달라서 참 애매한 문제 같아요;;
정말 잘~ 상의하시길 바랄게요..

집안과 집안의 만남.. 정말 쉬운 일이 하나도 없네요;;

그러게나말이에요. 참 조심스러운이야기이기도하구요^^;

형식은 갖추자했으니 간소화아닌 간소화가 되겠죠...^^; 어떻게되더라도 얼굴붉히는일만없음 싶어요~

흠.. 제가 지난 토요일에 함 받았는데요..
예랑이 혼자서 준비했거든요..(이승현한복의 도움을 받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에 보니까,, 혼서지인가요? 그거랑,, 오곡주머니랑,, 기러기한쌍이랑,, 제꺼 한복이랑 예물,,
요렇게만 담아왔었어요~
뭐 화장품이나 예복같은건 별도로 해줘서 받았었구요^^

전 돈만 넣고가서 어른들 드리고 같이 밥먹고 놀았어요 특이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