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답변주신분들 감사하구용..^^전 한달후에 이사가야하는 상황이고 계약기간은 2달남아있습니다. 주인분이 월세에서 전세로 돌리시겠다고하셔서..부동산가서 물어보니...제가 현재 살고있는 가격에 대한 복비를 지불하고 나머지 인상분에 대해서는 주인이 내야한다고하더라구요.오키에 방을 내볼까해서 주인분께 혹시나해서 여쭤봤는데 제가 이집 계약할때만해도 근저당2400이 있었는데요.물어보니 2억5천이 있다는거예요. 진정 어처구니 없고 황당해서.. 일반 다세대주택인데 이렇게 융자많은집에누가 전세로들어오려고할런지 깝깝해지더라구요. 머리에 쥐가 다 나더라니까요.그래서 제가 방을 굳이 빼고싶진 않아서 1월말에 나가더라도 보증금은 계약기간만료인 2월말에나 받을수 있는거겠죠?글고.. 어차피 그전엔 이 가격에 절대 방 안나갈꺼같아서(참고로 회기역인데, 반지하 투룸에 전세6천부르셨어요)속편하게 2월방값도 주고 기냥 보증금 받으려고합니다. 제가 방을 빼겠다고 한게..계약만료 2개월전인데도보증금인 천만원을 그때까지 계약자가 없다고해서 주인이 못주겠다고하면 제가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무조건 기다려야하는건지..융자를 갑자기 2년사이에 이렇게 많이 냈는데 분명 제 보증금 없어서 못주겠다고 할 양반같아서.. 걱정이예요.곧 결혼도 해야되서 되도록 빨리 받았음하고..계약기간 만료후엔 즉시 받고 싶거든요. 으으..;;아참...제가 일단 집을 나가돼..나머지 1달분의 월세는 일단 안주고 보증금에서 걍 까도돼는걸까요?? 생각같아선 이번달 월세도보증금에서 걍 까고싶어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