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담당자를 만나러 과천을 가려고 회사에서 나왔습니다.
기름이 없어서 인천 계산동skXX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었죠 그런데 카드를 긁으려갔던
직원이 갑자기 달려오면서 마감시간이 되서 오류가낫다고 2번을 긁었는데 한번만 승인된거 같다
그래서 한개는 취소해달라고햇더니 한번만 승인됫을꺼다 그래서 제가 카드사에 알아봐달라고 그리고
전화달라고하고 업무를 보러 갔죠 2-3시간쯤지났을때 연락이 왔습니다. 2번승인되었고
카드사에 취소해달라고 했다고 그래서 그런가하고 담당자와 미팅을 마치고 집에돌아오는길에
그주유소 들려서 마이너스 전표를 달라고했습니다. 그직원이 나는모르겠다 할줄을 모른다라고하다가
제가 아니 마이너스전표는 줘야하는게 아니냐고 되묻자 아 난모르니깐 맘데로해라그러더라고요 ㅡ.ㅡ
그래서 실랑이 하다가 왜 고객이 일일히 알아서 해야되냐 그랬더니 당신맘데로해라 그러더군요
그래서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이 오더니 상황을 들어보고 중재를 하는데 이때부터 주유소 소장이라는 사람이
어린노무시키는 빠지라며 침을 튀겨가며 말하고 앉아있던 그문제의 직원은 아놔 ㅅㅂ세끼 참자참자하니깐 뒤질라고
그러는겁니다.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 더이상 말을 못있겠더군요 퇴근길에 저희직원분이 지나가다가 들리셨고
저를 달래주더라고요 사과를 받고양해를 구해도 시원찬은데 쌍욕에 내돈주고 내가 기름넣는데 욕까지 얻어먹고
출동한 경찰이 어디다 sk본사에다 항의글 올리라고 하더군요 기가차고어이없어서 담배만뻑뻑피고있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죄송하다고 하고 저희쪽에선 카드사에 취소요청했으니 고객님께서도 불편하시겠지만
카드사에 연락한번만 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했음 그냥 왔을겁니다. 단체로 저한테 쌍욕하고
아 정말 억울해서 미칠지경입니다. ㅠㅠ(104000원 승인 2번이나 해놓고 ㅠㅠ미안하다고는 못할망정 ㅠㅠ)
겁나서 이거뭐 주유소 가겠습니까?ㅠ.ㅠ 단체로 손님한테 욕하고 그런상황인데..저만 왠지 바보된거같고..ㅠㅠ

다른인천 사시는 회원님들도 같은피해를 막고자 해당주유소 상호 오픈합니다.
인천 계산삼거리 가기전 언덕내려오자마자 sk직영 미래주유소 입니다. ㅠ.ㅠ(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오늘 억울해서 잠이나 올란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