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사일째.
넷째는 완벽적응해서 애들한테 놀자고 엄청 그러네요.
그나마 뚱이는 얌전한 편이라 어젠 귀찮은건지..어쩐건지 같이 뛰놀긴 했는데 넷째가 겁이 많긴 커녕 겁이 너~무 없어서 막 덤벼요; 이빨로 너무 물기도 하구요;
중성화안된 숫냥이인데다가 청소년기에 자기 나이 또래인 냥이가 왔으니 적응이 어려운걸까요..
정말 어찌해야하나요..
시간이 답인건 알지만.. 넷째가 그동안 혼자서 많이 외로웠나보더라구요. 하는 것만봐도 딱 보이더라구요.
어젯밤엔 계속 울더라구요 애들이 상대를 안해주니까;;
안아주니 얼굴에다가 어찌나 부벼대던지..
빨이 친해질 수 있게하는.방법이나 유도하는 법이라도 알려주세요 우리 세냥이에게 다가가서 친해지자고 야옹거리며 장난을 쳐도 돌아오는건 웅웅에 하악질이니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 철장에 가둬뒀거든요 지금;
근데 울고; 나오려고 아주 그냥ㅠㅠ....
댓글 0
2022-08-08 02:5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