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길고양이 밥주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지방에초보 캣맘입니다.
원래 밥주시던 분이같은 아파트 주민과 길고양이 관련 문제로 일이 있으시고 난 뒤에 너무 방어적인 태도로 지금 있는 고양이 사료까지만 주고그만두라는 식으로통보합니다. 본인은 주는 사료를 줄이겠다고 하시고..
저 도와주면 안되는 걸까요....
전 그래서 같은 아파트가 아니라 다른 곳에 밥을 주고 있는데...
전 아무 잘못도 없는데 이렇게 통보받아야 하나요..
장소를 옮기면 되는 것 아닌가요? 사료 줄이면 그동안 먹었떤 고양이들은 어떻게 되는 거죠..?
뭔가 좋은 일 이제 시작했는데 일이 꼬인것 같아서.. 고민되네요..
오늘 밥줘야하는데... 원래 이시간데 밥주는데.. 참.. 하기싫어지네요..
이럴떈 어떻게 해야하죠??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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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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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자리
흠 얼마전에 들었던 제 친구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어떤 여자가 길고양이들 밥을 주는데
제 친구의 집 방향쪽에서 자꾸 먹이를 줘서 친구집 근처에 모여드니까
고양이들이 모여들면서 왔다갔다하느라 스쿠터 시트가 흠집날거같아
흠집이 생기면 손해배상을 청구할거라고 주의를 줬음에도
※친구네집 앞 쪽으로※ 먹이주는 행위가 3번발각되고
친구 스쿠터 시트에 스크래치가 나있어서
먹이주는 그여자분에게 온갖 쌍욕을 했다그러더라구요.
그분도 비슷한 싸움이 일어나신건 -
밤
제가착각하고 엉뚱한답글을달았네요ㅎㅎ 죄송합니다. 조언감사합니다. 그치만 그분은 결국같은위치에주되 횟수를줄이겠다고하셨습니다 이럴땐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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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샘찬
넵 원만하게 잘해결되심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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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대미녀
헉 늦은시간까지깨어계시네요ㅋㅋ 실수에서언능지웠는데ㅠㅜ 늦은시간에깨워버린건아닌지 걱정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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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잠시 타지역 갈일때문에 일찍일어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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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하~ ㅋㅋㅋ 조심히다녀오시고 오늘도즐거운하루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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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
걱정되서하시는말씀이고
저도눈칫밥많이무요
애들챙기주면서ㅎ
아마 하이디님에게도 해가갈까봐 충고겸 하는 말일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다른 주민들과 마주칠일이 없을때 조금씩 사료를 흘리고 가는건 어떨런지요..
많이 복잡한 심정일것 같네요.. 좋은일을 몰래해야한다는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