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신랑이 전화가 왔는데 냥이가 울어서 어두운 주방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으에아옹 으에아옹
이런식으로 울기 시작하더니
서있으면 다리에비비적 손이 보이면 손에 얼굴 파묻고
바닥에서 뒹굴거리면서 바닥 닦고댕기고
안하던짓 하니까 괜히 겁나요....
침대 이불에 오줌싼적이 있고 또 제가 임신한 상태라서
나중에 태어날 아가때문이라도 누가 누우면 못올라오게 하려고
올라오는거 막았는데 같이 안있고 안놀아줘서 그러는건지...
왜케 울어대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암컷이면 발정기 일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