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개월 된 스코티쉬 폴드(남)와 터키쉬앙고라(여) 두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중성화 한지는 6주정도 지났어요.
얼마 전에 몸무게를 재어보니 스코티쉬는 3.7kg 터키쉬는 1.8kg 나오더라구요..;;
둘이 생일은 4일차이밖에 안나는데 말이죠,,,;;
사료는 스코티쉬가 어릴때 설사를 자주해서 퓨어비타로 쭉 먹이고 있었구요.
현재는 설사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중성화 이후에는 어덜트나 전연령 급식 사료가 좋다고 해서
퓨어비타는 전연령이니까 굳이 바꾸지 않아도 되겠다~ 했는데요..
요즘들어 밥을 유난히 많이 먹는 것 같기도 하고..살이 찐 것 같기도하고.. 특히나 스코티쉬는 살이찌면 관절에 더 무리가 간다고해서 더 걱정중입니다..ㅠㅠ
설사때문에 고생도 좀 많이 했고 잘먹기도 잘 먹어서 왠만하면 계속 퓨어비타로 먹이고 싶긴 한데요..
이 사료가 살찐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해서 고민이 되네요..
어덜트나 다이어트식으로 바꿔야 할까요? 아님 스코티쉬가 원래 저 정도의 무게가 나가는게 정상인건가요..;;
만약 어덜트로 바꾼다면 영양상으로 부족하진 않을지도 걱정입니다~
답변들 부탁드려요~
댓글 4
2022-08-07 23:04:45
성묘가 아니라면 어덜트는 비추요 ....
제가 아무것도 모를때 아이들 성묘용사료를 먹었어요
그래서그랬던지 무지개다리 건넜던 막내아이는 다른아이들에 비해 몸무게도 많이 안나가고..(5개월부터 쭉 먹였었네요)
9개월이었는데 무지개다리 건널때도 2.4키로로 세상 떠났네여 ..
여튼 자묘용사료는 영양상 더 크도록 나온거기때문에 제가보기에도 전연령이나 키튼먹이는게 낫구요
폴드자체가 관절이 약하긴 하지만 성묘가 아니라면 다이어트는 성묘된후에 생각해보셔도 충분할거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