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주례서 신평까지 지금도 30분 넘게 걸려 출근하시네요..
자차가 있긴해도 주례 더 넘어가는건 힘들거라 생각되고요..
어째든 친정과 멀어질수밖에 없을거 같네요..
길어야 1,2년이라면 누구하나 양보할수 없을거라 생각되는데
전세라면은 예신님 회사근처로..2년후 신랑 회사 근처로 이사가는게 좋을거같구요
집을사신다면 남편회사근처로, 역세권으로해서 예신님이 대중교통 이용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기름값도 무시못하잖아요..
그리고 친정이야 어차피 다같은 부산안

고민도하구 상의도 해봐야겠어요 이제혼자가아니리 둘이니깐 이런저런 게맘대루 할수도없구 의견 고맙습니다 ^^

저도 신랑 직장 따라갈꺼예요
저도 임신하면 휴직계획이라
더 오랫동안 일하는 사람이 편안한 쪽으로 할래요

그렇군요 임심 이라는게 덜컥 겁나고 일을 못 하고 집에있는다는게 내가쌓아놓은거 무너지는 느낌 ? 이랄까요 ㅠ ㅠ

저는 제가다니는 회사가 신평임에도 불구하고 연산동에 집을 얻었습니다ㅋㅋㅋ
연산동 위치가 좋아서 다른곳으로 가고싶지않아요~~^^
근데 사실 왕복 2시간반 쉽진않아요ㅠㅠ
신랑분이랑 잘얘기해보세요~~^^

연산동 !! 진짜 출퇴근 하는게 장난 아닐것 같아욤 !!

전 제 직장이신평이고 예랑이는 양산이라 동래에 집얻었어요
거리...진짜 고민많이되죠ㅠ 잘 상의해서 결정하시길...

와우... 정말 끝에서끝이네요 ㅜ ㅜ 저보다 더 힘드시겠어요 ~

전 시댁의 배려로 친정근처에 구했어여 아버지 혼자 계신다고 외로우니 친정근처로 가라고하셔서ㅜㅜ 감사하게도 글케했답니다 집은 김해ㅎ시댁은 용호동..둘다 직장은 연산동ㅋ대화로 잘 풀어보세용ㅜㅜ

고맙습니다 ^^대화가필요한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