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3.12월에 인천에서 결혼한 사람입니다
누구나 그렇듯 결혼준비하면서
가장 큰 문제인 집구하기랑 인테리어가 가장 큰문제였습니다
저희는 신혼집을 부평 갈산동17평 주공아파트를 사서 인테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시부모님의 도음을 받아 샷시빼고 거의 수리를하는 걸로하고
아파트 주변에있는 인테리어가게 몇군데에서 견적을 받았습니다
한곳을 정하고 남편이랑 타일과 벽지를 고르러갔습니다
화장실을 전체를 고치는거기때문에 결정하는게 가장 많았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경험이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주인이 추천해주는걸
많이 귀기울여듣고 결정을했습니다
견본이 없어 화장실 벽타일은 피씨로 보여주면서 추전해주시는걸로 정했고
제가 고른 주방타일은 가장 비싼 타일이라고 하시면서
몇장안들어가니 현관이랑 화장실 바닥타일도 같은걸로 해주시겠다고해서
감사하다고 했고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견적을 받으러 다니면서 어떤분이 그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전체적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니
자재마다 품번 회사명이런식으로 하나하나 작성해서 확실히 계약을하라고
지금 저희가 가장 후회하는게 조언을 흘려듣고 그냥 한 붓냥 한 부분입니다
앞으로 인테리어 하시는분들은 꼭 하나하나 품번 작성해서 계약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법적으로도 보상 받을수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시작한 공사가
방문 틈이 안맞아서 빛이 들어오고
페인트도 막무가내로해서 지저분하고
공사 4개월만에 화장실 물이새고
화장실 하수구에 끼는 것도 안하고해서 냄새가나고
몇번을 옥신각신하면서 as를 받았습니다
이럴때마다 인테리어 가게에서 하는말이
주공아파는트 다 그렇다 오래된 아파트라서 그렇다
돈벌어서 빨리 이사가라
남편과 언성이 높아지기도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큰 문제가 화장실 바닥과벽 타일입니다
같은 타일로 해주신다는 말과 달리
화장실과 현관은 상의한마디 없이바닥을 다른 타일로 해놨고
(가게측 하는말이 화장실용 타일로 따로 나오기때문에 틀리다.
친오빠 신혼집 화장실타일은 저희 주방이랑 같은 타일로 했습니다 잘모르겠거니 눈고리고 아웅이죠)
바닥타일에 백세민이라는것이 지워지지않아 지저분합니다
처음부터 가게에 얘기를했지만 돌아오는말은 시간이 지나면 지워진다는 말에 기다렸습니다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체적으로 뿌옇고 군데군데는 아주 진하게 남아있고
벽타일은 지금도 하얀가루가 많이 묻어납니다
옷입고 벽에 기대면 정말 웃음 밖에 안남니다
몇번을 싸워서 바닥타일공사를 다시 해준다고해서
남편이 고르기위해 가게를갔고 우연히 화장실 벽타일이 견본이잇어서 만져보니 묻어나는게 없어서
의아하게 생각되어 물어보니 문제가 없다고만 얘기합니다
저희는 같은 디자인에 저렴한걸 사용하였구나라는 생각이들어 따지고 들었더니
이제는 아예 배째라는식으로 반말에 욕설까지하며 아무것도 못해준다고 나가라고 소지를 질르네요
근처 인테리어와 지인분께 믈어보니 벽타일에 백세민이 묻어나는건 시공문제라합니다
타일붙이기전 몇가지 작업을하고 하게되는데
그과정이 끝나고 완전히 건조하지 않은 상태에서 붙이게되면 안에 바른 벡세민이 계속 스며나온다는것입니다
같은 디자인에 저렴한타일이라 하얀가루가 묻어나는게아니고
백세민이라는걸 알았습니다
100프로 시공이 잘못된거지만 백방으로 알아봤지만
저희가 구제받을수있는 방법이 없다고하네요
지금까지 단한번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래된아파트 주공아파트 운운하며
오육백 가지고 갑질하지말라는 업체입니다
여러분들 앞으로 계약시
자재마다 품번 회사명
as기간과절차 꼭 명시하셔서
저희와 같은일을 안 당하셨음 좋겠습니다
사진과 동영상 보시고
혹시나 저희와 비슷한 사례나 경험하신분 도움주실수있는분들의 소중한 답변 기다립니다
주방벽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