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롬타는것같은데요

그러면 친구를 만들어주는 수밖에 없나요?저희가 놀아주면 뛰어노는거여서 좀만 놀아도 냥이가 지쳐버려요ㅎㅎ지쳐보여서쉬면 쉬고있는도중에 자버려요 ㅋㅋ

ㅋㅋ아무래도친구가있는게좋겠죠

중성화를 시켜야하는거아닐까요?!

그거는 냥이가 더 힘들어 할것같고 제가 학생이고 부모님도 맞벌이라서 수술끝나고 잘 돌봐줄사람이 없어요 ㅠㅠ

냥이에게 힘든 것은 계속되는 발정입니다. 수술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는 며칠이지만 발정은 오는 족족, 교배를 하지 않는 이상 스트레스가 심할거구요. 영 마음이 불편하시면 하루, 이틀정도 입원시키고 그 뒤부터는 크게 신경 안 쓰셔도 웬만하면 다 잘 나아요. 고양이 아무리 짧아도 10년 이상 살아가는데 지속 발정이라 1년에도 몇 번씩을 발정오는 걸 어찌 두고만 보시려나요.. 냥이와 사람, 모두를 위해서 최선의 선택을 하시는게 옳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