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하듯이 밤에 몇번 밥을 줬어요.항상 새벽에 와서 먹고 가는것 같더라구요그러다 얼마전 아침에 나가는 길에 마주치고,그자리에서 급한대로 캔하나를 까서 줬어요.
오늘도 사료에 캔 비벼서 내려가는데 1층 문열리고앞에 냥이가 있어서 깜짝놀랐어요;;아침에 봤던 그 냥이가 지금 이 냥이인지잘모르겠지만 똑같은 노랑둥이고...제가 냥이 마주치면 놀랄까봐 아무소리 안내거든요그냥 얼굴만 쳐다보고 편하게 먹으라고 가는데절 알아보는건지 도망갈듯 하다가 안도망가고계속 관찰했어요.조금 쳐다보다가 그냥 들어왔는데 마음이 참 오묘하네요ㅎㅎ주기적으로 밥을 준것도 아니고 몇번밖에 못줬는데...궁금하네요 참 ㅎㅎ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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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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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매
아하 그렇군요ㅎㅎ 참 미묘였는데 또 보고싶네요. 뭔가 호기심도 있는 눈빛이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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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꼭다시보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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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햇님
저두요...이노무 시키들...1년 가까이 밥을 줬는데 당췌 틈을 안줘요..아파트 할매들이 냥이를 워낙에 싫어하고 애들이 워낙 많은 아파트라 사람들이 늘~위협을 해서 그런지...
속상해..ㅠㅠ -
니지
알아보는것 까지는 모르겠는데 이쯤되서 밥을 준다는건 알지 않을까요???
동네 돌아다니며 먹을꺼 챙겨주시는분들 인터뷰(?)후기 ?? 그런거 보니깐 주변에 한두마리씩 늘어난다는데 ㅎㅎ
힘내세요 !!! 묘연이 있을껍니다!! ㅎㅎ 저도 길냥이가 제 무릎에 있네요 ^^
2022-08-07 08:59:48
아마한번은 잘모를꺼예요 저도 첨엔 나봣으니 날알아보겟지 그런데 아니에요 한 주기적으로 연속적으로봐야돼요 그래야 애들이 이사람은나에게밥을주구나라고 알게되거든요 그아이가 그때왓으면 그시간에맞춰서 한번가보세요 그아이가또 나타낫을수도잇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