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고양이가 한6주 된 코숏인대..
밥도 잘먹고 똥도 잘싸고 재가 장난감으로 놀아주기도 잘하고 하는대..
그런대...그런대......
이친구가 재가 자고있으면 밤새도록 잠도못자게 방을 하루죙드락 뛰어다니고
비비적거리고 저를 발로 밟고 파고들고모래를 위를 올라왔다 내려갔다 뛰다가 몸위로 올라왔다내려갔다 난리 부르스를 처서
잠을 못자겠어요 살려주세요,..이거왜그런거에요??머 심신안정에 좋은 방법없어요??
이러다 저 잠못자서 일하다 쓰러지겠어요 살려주세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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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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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원룸인대...;;저는 화장실에서 자야하나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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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저도 첨에 그래서 부엌에 나두고 잤었는데 깨잇을때 엄청피곤하게 해줘야되요 이리저리뛰어다니게해서 힘들게해주고 주무실때 불다끄고 조용히 주무시는 분위기 조성하시고 밤늦게 우다다하면 뭐라해주시다보면 시간이 좀 지나면 주인생활패턴을 닮아갑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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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eun
질문이 또있는대 뭐라해주면 알아듣나요??사람도 말로하면 말안듣는대 그렇다고 아무것도 모르는애를 때릴수도없고 화내면 화난지 알긴아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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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
네 화내면 화내는지 압니다 얼마나 눈치가빠른데요 싫어하는것도 알아요 다만 사람이화냇을때 대부분고양이가 딴짓을하거나 몸을 핥는데 그건사람이 보기에 못알아듣거나 딴짓하는거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고양이는 사람이 뭐라하면 안정을 찾기위해서 몸을 그루밍한다고해요 싫어한다는것을 큰소리로 어필해주시면될것같아요
때릴필요가 전혀없지용 ㅎㅎ -
제철
시간이 약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1~2살 넘어가면 괜찮아진다고.. 그래서 견디는 거 밖에 답이 없대요 윗분 말씀대로 많이 놀아주면 되겠지만 아마 집사님이 먼저 지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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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송이
차참아봐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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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저도처음엔미치는줄알앗는데..자기전30분정도낚시질좀같이하고..불끄고쌩까고자버리거든요~~ 요즘은티비까지딱끄면밥먹고제옆에와서..그루밍을한후쿨잠자던데요~~근데..희안한건..왜..깜깜할때밥을먹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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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1력적
아....다그렇구나...우리집고양이 주워온놈이라 정신병있는줄알았내....휴,,,,
고양이는 야행성이니 밤에 더활발합니다
주인없을때 자구요
저희집은 냥이랑 따로잡니다
문긁고 울어도 얄짤없어요
집사님이 너무피곤하면 그냥 각방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