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후 식장이랑 스드메 신혼여행까지 다 결정했어요.
정말 머리 아파 죽는줄 ㅠㅠㅠㅠ 뭐가 이렇게 다양하고 복잡한지 에휴 ㅎㅎ 결정하고 나니 속시원하네요~
문제는 앞으로 해야할 게 더 많다는거 ㅎㅎㅎㅎ
집도 알아보고 있는 중이고
시어머니께서 상견례때 주고받는거 싫다고 예단은 생략하고 각자 가족은 각자 챙기기로 하고 서로 예물만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며느리라는 증표로 이쁜거 해주고 싶다고 하시면서 .....
예물도 우리 커플링으로 퉁치고 생략하고 싶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대충 이런식으로 얘기가 오갔는데 정확하게 어떻게 하자는건 없어서 저희 엄마가 시어머니께 연락을 드려야 할것 같은데
언제쯤 연락을 하면 될까요?
식은 10월 25일이거든요 ~
그리구 한복 할때두 시어머니께 말씀드리고 해야하는 거죠?
혼주 한복 할때도 양가 어머님 다 모시고 가는건지 ? ㅠㅠㅠ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시어머니께서는 작년에 오빠 형님이 결혼하셔서 한복을 맞췄다고 안해도 될것 같다고 하시면서 하더라도 저고리나 하면 될것같다 하시더라구요.
뭐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ㅠㅠㅠㅠㅠㅠ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