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초보 집사가 또 궁굼해서 경험이 풍부하신 우리 카페분들께 질문하나 또 드립니다.저희집 루비가 집에 온지 이제 4일차 되었습니다.2일 차부터 제 발에 부비하고 깨물고 발 옆에서 자면서 저랑 매우 친해졌어요.아직 이름 불르면 오지는 않지만 부모님들 보다 제 옆에 더 붙어 있답니다.잠도 제 방에서만 자구요.만져도 도망도 안가요 ㅎㅎ태어난지 55일 밖에 안된 아이데 오늘 집에 혼자 냅두면 외롭고 무서워 할까봐 데리고 나가려고 해요.계속 4일동안 같이 있어줬거든요. 갑작이 혼자있으면 무서워 할까봐...1. 오늘 용품을 사러 가야하는데 데리고 가도 될까요?2. 다음주면 태어난지 60일 정도 되는 거 같아 1차 접종이랑 구충이라 할까 하는데 괜찮나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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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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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녀자
아 ㅎㅎ
네 잠을 너무 많이 자요 ㅋㅋㅋ
오늘도 아침에 20~30분 놀고 지금까지 2시간째 숙면 중이세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혹시 목욕은 언제 시킬 수 있죠? -
김예쁨
목욕은 안시켜도 됩니다 ㅎㅎ..
꼭 시켜야 한다면 샴푸류는 쓰지 마시고 물로 헹궈주는 정도로만 해주세요 ㅎ -
이송이
아 ㅎㅎ
집에 먼지란 먼지는 다 휩쓸고 다녀서 하얀색이 던 루비가 누래졌어요 ㅎㅎ
목욕은 지금 55일 밖에 안 됬는데 해도 되나요?
어느 정도 지났을때 제대로 씻길 수 있나요??? -
크리미걸
쉐드킬러같은 빗으로 매일 죽은털 제거만 해주시면 사람도 좋고 고양이도 좋아하는 애들은 좋아합니다.
헤어볼 예방도 되구요.
대다수의 고양이들이 물을 싫어하는지라 목욕은 왠만하면 안시키는게 좋구요..
처음 목욕 시킬때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물에대한 거부감을 없애주는게 좋구요.. -
가지등
그나이땐 20시간이상 잔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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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
잠자는 시간은 일정치 않드라구요 어떤날은 눈뜨면 밥이랑 물먹고 응가하고 또 자고 이럴때도 있고
어떤날은 거의 안잘때도 있어요..
목욕이나 외출은 가급적 3차 접종 완료한 시점에서 해주세요...추위에 강한애들이면 모르는데
겨울에 목욕했다가 감기걸릴수도 있으니..
고양이는 몸에 머가 약간 묻어도 그루밍하는 애들이니... 전체목욕말고 꼬리나, 발 같은데 먼지
많이 묻는 부위를 가볍게 씻겨주시는것도 갠찮아요.. 가끔 무른변으로 응가가 궁댕이 주변의 털에
묻어있
1차 접종은 시기가 지금하시면 될것 같구요.
되도록이면 데리고 나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고양이들은 혼자 집에 놔둬도 무서워하거나 외로워 하지 않아요. 보통 집에 혼자있을땐 잠을자죠 ㅎㅎ
야행성이라 보통 낮에는 자는게 맞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