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된 애기가 지금 곰팡이성 피부병이 있어요 처음에 발꿈치에 있었는데 거긴 거의 나아가고 있어요. 거의 나을려고 하니 아랫배에 또 증상이 나타나더라구요. 병원에서 소독약이랑 연고를 받아서 바르고 있긴한데 배쪽은 잘 안 낮는거 같아서요. 혹시 바르는 약외에 병이 나아지는데 좋은 음식이라던가 방법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먹는 약은 애기한테 너무 독해서 의사선생님이 처방을 안하셨어요. 입양한지 한달정도 되어 가는데 계속 넥 칼라 쓰고 있으니까 애기도 스트레스 받고 저도 맘이 너무 안좋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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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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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저도 먹는약은 독해서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구요 대신 약용샴푸 권해드리고 싶어요 저희 아가는 온 몸에 퍼진 상태였는데 약 안 먹이고 소독약 바르는 연고 약용샴푸로 치료했어요 저희아가도 그때 2개월차라 너무 어린탓에 샴푸는 일주일에 한번만 했구요 메디록스 사다가 집안 구석구석 다 소독해줬어요 어차피 생명에 지장있는병 아니고 다만 시간이 걸릴뿐이니 인내심 가지시고 바르는 약으로만 치료해보세요~~ 빨리 낫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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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
저도 이번에 애들이 링웜걸려서 고생했는데요.
약을 먹고 좋아지는 중입니다.
약이 독해서 안 타올까 했는데..다들 먹이는게
좋다고 하고 사람도 걸릴수있으니깐..약을 먹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고양이가 사용하는 모든것들 메디록스 사셔서 소독
해주시구요. -
달달항사탕
울집 아이도 얼마전 갑자기 꼬리 끝 털이 쏙 빠져서 일명 대꼬리 가 된적이 있지요..
한 밤중에 발견한거라 사람 연고 발라주고 담날부터는 잊고 있다가 어느날 문득 다시보니
털이 제대로 자라 있더군요......;; -
푸른나무
곰팡이성 피부염도 면역력이 좋아야 빨리 낫어는거 같아요~!
애들 옮을까봐 격리시킨다고 친정에 뒀었는데 없는병도 더 생길뻔 ㅜㅜ 스트레스로 더 안낫더라구요 ㅜㅜ
집에 데려오니 애가 활기찬게 약 딱 3주 먹고 낫었어요~!
넥카라 씌우면 스트레스 받으니 님이 보실수 있으시면 앞에선 벗겨두시고 혼자 있을때만 채워 주세요~ -
마루
저는 수의사님 추천으로 사람 습진연고 면봉에 묻혀서 발라줬어요. 꾸준히 발라주니 지금은 보송하게 다시 털이 자라났답니다!
한번 치료할때 확실히 하는게 좋아요. . 약먹이고 약은 꾸준히 부지런하게 발라주시고 주사도 맞히면 빠를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