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이런 질문을 해도 될련지 모르겠네요.. 이 오키에 계시는 파사모 회원분들중에 파충류를 안키우시는 분이 별로 없을거란걸 잘압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파충류를 키우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좀 이상한 질문일수도 있겠지만 전 현재 중3이고 파충류에 빠져있습니다..그러나 쩡글이나 밀림하우스같은 파충류 샵도 근처에 없죠..옛날에 키우던 청거북 한쌍도 제 부주의로 인해 하늘로갔죠ㅜㅠ 파충류 사육의 묘미를 채 느끼기도 전에 말이죠...제가 여러분들 글에 종종 "귀엽네요"또는 "열심히 키우세요~"라는 댓글을 자주 올리는데 저두 저런 말을 한번쯤은 들어보고싶다 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합니다...제가 좋아하는 버미즈도 아직 키우고 있진 않지만 집에 있을때 제 눈앞에서 키우고 있는듯이 어른거립니다...한번 최근에 저희 어머니께 여쭈어봤더니 뱀은 징그럽다더군요... 이건 무슨 의미일까요..?? 갑자기 제 고민을 털어 놓는 글이 되었네요... 암튼 제 고민과 질문은 이겁니다...
1.파충류를 키우면 어떤 느낌일까요??
2.윗 글에서 어머니가 하신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 글이 양식에 안맞는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자진해서 삭제 하겠습니다... 제 질문이자 고민을 들어주셨음 합니다...ㅜㅠ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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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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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
두가지 모두 대답 하기가 어려운 문제네요;
문제 자체가 어려운건 아니라 두 문제가 모두 객관적인 문제나 답이 나오는 문제가 아닌
주관적인 문제라서... 파충류를 키우는건 이미 버니즈와 거북을 키워보셨으니
그와 같은 느낌이라 생각하시면 될것 같고요 ㅎ 어머님 문제는 어머님의 개인적 생각을
그대로 표현하신것 같네요 ㅎ -
시나브로
아뇨...버미즈는 없습니다... 단지 버미즈가 집에 있는것 처럼 환상이 보이고 상상을 하게된다는것 뿐이죠..거북이가 첨이었고 그 뒤론 집에 키우는게 없어요;;;제가 초4때쯤 거북이를 키운거 같으니 벌써 4년 됬네요.. 초4때 키워서 한달밖에 못키우고 보냈으니 4년동안 키운게 없다는 소리죠...지금도 키우는게 없어요ㅜㅠ
저의어머니도그래요근데누가나여자들은무서워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