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궁금해서 그럽니다.
(참고로, 전 고양이 한마리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분양게시판을 보니 가격이 있더라구요.. 솔직히 의아합니다. 여기서 비용을 지급하고 분양받는거와 펫샵같은데서 구입하는거와
무엇이 다른지요?
말은 분양이나 결국 매매가 아닌가요?
표현은 사랑한다. 자식처럼 키운 동반묘라고 하는데 결국 값을 매겨 파는거 아닌가요? 어린묘는 가격이 높고, 성묘는 낮고 ,
종이 확실한묘는 가격이 높고, 믹스는 낮고................
아님 자식처럼 키운 아이들에게 분양가격을 매기는 다른 이유라도 있나요?
설마 입양자가 책임감 있는지를 알 기 위함은 아니겠조?그럼 2만원에 분양받은 이는 2만원에 해당하는 책임감을 지녔고
50만원에 분양받은 이는 50만원에 해당하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가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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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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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공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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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
저두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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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나발
돈을 지급해야 더 애지중지하지 않을까요? 무료로 분양하면 거의다가 예쁜것만 찾고 또 무료분양 받으면 되니깐이란 생각에 더 홀대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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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사람들은 비싼건 좀 아끼려고 하고 싼건 막대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또한 . 비싼금액을주고 데려오는건 그만큼 경제적여유가 된다는말이기도 하고 비싼돈주고데려가는거보면 책임감이있을꺼야 라는 생각도 들고 ..주인입장에선 내가열심히잘키웠으니 심리적인보상일수도있겠죠 .. 그런문제도있고 .. 이쁜건좀비싸도 사람들은 가지려고 하는심리가잇죠 ..
동물은 새끼가 제일 비싸니깐요... 뭐 어찌보면 매매와다름이없죠 ..또르르 글 정리가안되네요...
2022-08-06 19:22:49
매매 맞죠~ 반려동물은 사유재산에 속하니까요
전 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가족같이 생각하는거지 사람은 아니잖아요. 동물을 동물로 생각하는게 잘못된것도 아니고 그렇다해서 아끼지 않는것도 아니구요ㅎㅎ.그런게 잘못됐다고 생각하시면 누군가는 품종묘.믹스.성묘.아깽이에 상관없이 무료분양을 하시는 분이 나타나겠지요~ 전 돈받고 분양하시는분들 보단 돈은 없는데 품종묘 원하는 분들이 이런 논리를 내세우는게 더 싫더라구요ㅎㅎ 뭐 각자 사정에 따라 분양시키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