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된 고양이를 분양받앗습니다 .
묘종은 페르시안 이구요 .
제가 원래키우던 고양이가 터키쉬앙고라
오드아이 숏컷 인데 이아이는 4개월때
분양해왓는데 굉정히얌전하고 집에데려오자마자 모래보고 바로 덩가리는
기특하거 영리한 아이라 모든고양이가
다 그럴줄알앗어요 . 고양인 개랑 틀리게
화장실은 정말 잘 가린다해서 그것때문에
개를 키우다가모두 실패해서 고양이를 이번에
입양한것인데 문제는 애기라그런가 성격이
더러워서(?)그런가 항상.깨뭅니다ㅠㅠ
안되.소리치고 그래도 흡혈귀처럼 깨무는데
이빨이 워낙 뾰족해서ㅠㅠ 손등에 박혀서피날정도 . 진짜 이빨이 쪼삣해요
왠만하게살살물면 애교로넘어가는데
온가족이 다 물리니 이제 고양이가 다가오면
피할정도 ㅠㅠ 물뿌리고 방법을다해봣는데
물맞으면 둔한건지 즐겨요 -_-
개를데려온건지 ....
그리고 잡식성입니다 가리는거없어요
식탁에올라오고 버릇이없음 ㅠㅠ
그건 감당할수잇다쳐요
문제는 덩문제
화장실 모래위에 올려놓으면 파바박 미친듯 파더니
덩을 눠요 근데 그덩을 눌땐 꼬리들고
나름 안묻히려 하는거같은데 다누고난뒤
뒷걸음질쳐서 덩을 양발에 밟아요 .
진짜빡침ㅋㅋ 이게 장모라서 털에덩이
끼거든요 . 씻겨야함니다 이짓을 하루에 4번많으면 7번 ?
덩은 어찌나 잘누는지 ㅠㅠ
밥도 애기라작게먹울텐데 눈앞에밥이보이면
달려가서 밥먹고물먹고 10분뒤에 놀다가 밥먹고물먹고 또 10분뒤에 밥먹고물먹고 덩싸고
수상해요 굶긴것도아닌데 자기가 배부른걸 못느끼나 원래 애기눈이렇나
우리고양인 안그랫거든요 ㅠㅠ
얘가 너무 개냥? 쪽이라 우다다다 하루종일 합니다 . 걍 풀어놓으면 뭐든 갉아먹고
깨물어보고 뛰어다니고 그러다 잠잠하면
어디박혀서 낮잠자다가 깨면 우다다 하다가
구석에 덩누고 혼내면 또 놀다가
이불위에덩누고 이불덮다가 온가족이덩테러ㅜㅜ
엄마가 못키운다고 너무 발발된다고
다시 분양보내라할정도로
어떻게교육시켜야하죠 ㅠㅠ ?
임시분양자라도 찾아야하나요
똥을 애가 못가려요
고양이가 똥을 못가리는것도잇나요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무는건,,,고양이는 다 그래요. 크면 덜 물고 힘 조절을 하죠
장모종의 단점이 똥이죠. 커도 문제가 되는게 설사라도 하면 온방에 똥도장을 ㅠㅜ
아직 애기라 똥이 더럽다는 걸 몰라서,,그런데,,,, 크면 잘 하더라구요
저는 똥 싸고 모래만 다 덮으면 바로 꺼내서 똥꼬 닦아줘요 ㅋ
두놈이라 똥도 바로 치우구요 ㅠㅜ 그리고 똥꼬 주변의 털도 다 짤라줘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