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받고 왔어요~봉채는 2주뒤에 받았구요 근데 저희는 봉채일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예단들어간날 되돌려 받을게 없다는걸 미리 알고 있어서 별 신경 안썼어요

저도 돈만 어느정도 돌려받는걸로도 충분하지 않나? 싶었는데..게다가 시어머님이 너 애낳음 애기용품 사러가자고 그러시고 그랬거든요;
지금 당장 돌려받진 않아도 언젠가 다른부분에서 돌려받을거라 생각해서 크게 바라지 않고 집에 온건데 엄마반응이 넘 좋지않아서;;; 이게 아닌가하고 헷갈려요ㅜ

아뇨시어머니가머 주시는 날은아닌걸로알아요.
그래서 신랑집이 함 보내는 날이란게있자나요
그날 음식을 좀 보내거든요혹시 함안받으신다면


오늘 시어머니가주셨어야하는건 맞아요

함은 아마 안해주시는걸로아는데..
그래도 봉채비 돌려주실때 상황을 좀 지켜봐야할거같아요ㅜ...이래저래 한숨 나오네요 ㅜ
중간에 껴서 잘 중재하는게 이렇게 어렵다니ㅜ..

함안해주신다면 봉채비받으실때 기본 떡과ㅓ과일정도는
해서보내주시는게 맞긴해요.

남친분한테 미리말씀하세요.
답바지 라고도하더라구요

저같은 사태안 나게 신랑분한테 귓띔해두세요ㅜ..예단보낼때 울부모님 걱정하더라하고ㅜ...전..에휴..이미터져서 어뜨케야할지ㅜ..에고ㅜㅜ

전 예단드리고 2주 뒤에받았어요~과일바구니랑 봉채비랑 받았어요 함도 간소하게 들어올 계획이구요 근데 저두 바로안주셔서 내심 초조해했다는ㅋㅋ 좀 기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