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남아가 발정이왔는지 여아 목덜미를 물고 올라타더라구요. 근데 여아는 발정이 안와서 싫다고 도망다니고 거부하고;; 으르렁거리고 높은곳으로 피신가고(남아는 높은곳을 못올라감...ㅋㅋ)
한 이틀 그러더니 잠잠해졌어요. 근데 어제부터 여아가 발정이 났는지... 앵앵거리고 눈마주치면 엉덩이를 들썩들썩 하더라구요;;
근데 이번엔 남아가 영 관심이 없네요ㅋㅋㅋㅋ 여아도 몇번 앞에서 발라당발라당 했는데 관심을 안줘서그런지... 첫째한테 그닥 마음이 없는지... 사람만 찾고 비비고 그러네요.
둘다 스프레이도 없고 콜링도 안심해서 다행인데 원래 서로 짝지하라고 데려온건데 이렇게 서로 관심이 없을줄이야;; 지네가 사람인줄 아나... 둘다 사람만보면(누구든 전혀 상관없음) 좋아죽어서 쫓아댕기고 비비고 골골거리고 그러면서 서로에겐 그닥 관심이 없..
여아는 나만보면 교태를 부리고...킁
남아는 이뻐해달라고 비비고...
묘취존중이라고 서로가 맘에 안드나..
새끼때부터 같이커서 그런가... 뭐가문제인가 싶네요 ㅋㅋ
어이도 없고ㅋㅋ
조언좀 부탁드려요!
2022-08-06 05:48:37
이미 작은방에서 둘만 생활한다는...ㅠㅠ 2세가 태어나서 발정오기 한참전부터 따로 생활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