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준비하는과정 엄마랑 얘기하다가 궁금해서요
결혼식처음순서가 양가어머님들이
나란히손을잡고오셔서 화촉점화부터
식이시작이 되잖아요.
근데 한쪽어머님이안계신쪽은
어떻게 하셨는지..
저는 작년에 예랑이부모님께서 이혼을하셨거든요
이혼하신어머님두 새어머님이라 이혼후에
연락을안하는상태구요..물론 친엄마와도 연락끊긴지오래된상태입니다.
보통고모나친척어르신분들중에 앉아계시는경우도많던데 친척분이앉아있을상황도아닌것같아서요.
저희엄만 벌써누구랑하냐고 걱정을..
안하시는분도계신가요~?
안하시엔 저희엄마가 서운해하실것같아서..ㅠ
예랑이친척도별로없어서 폐백두 하지말자고 하시거든요
이런경우 저희엄마혼자 입장하여 양쪽초다키셔도되는건지..
참 하나부터 열까지 다신경쓰여요..
서운해하실까 말한마디도 조심하게되고
이래저래 양쪽신경쓰느라 스트레쑤ㅠ
평범한게제일좋고 제일어려운일인듯싶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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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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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새
동생분이나 외가쪽도없으신가요? 그렇게들도하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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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네 동생없어요ㅠ할머니돌아가신후 외가쪽이랑연락끊겼다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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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
이런 경우가 왕왕 있어요~~ 친정어머님 입장에서는 섭섭하실 수 있겠지만 ,
시댁쪽에 고모,이모등 대역해 주실분이 마땅치 않다면
처음부터 혼주점화를 해 놓은 상태로 신랑입장을 하셔도 됩니다^^ -
갈매빛
저도 또또누나님 의견에 한 표요~!!
^^ -
올해1살
나비님 말씀처럼 미리 해두는게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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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애
그렇게 큰 고민하지마세요^^ 어차피 결혼이란게 내 상황과 현실에맞게 해야하기에...
또또누나도 나비님도 좋은 얘기해주셨어요^^
상황이그러니 미리 점화해놓고 입장하세요!! -
세실
나비님말씀.또또누나님말씀이,,,상황상 맞을실거같은데~~
우선,,,친척분들(고모.작은엄마.큰엄마) 계시나 알아보시고.그래도 상황이 여의치않으시면 미리점화를~~
친정어머님이 서운해하실거같으시면,,,
예식장에 양해말씀 구하고.
친정어머님이 식 시작전에 가족분들 (대개 가까운가족분들이 하객보다 먼저오시잖아요~~)모시고 점화하시는건,,,
불가능할래나?? -
딥체리
조언감사합니다^^많이도움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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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평범한게 때론 더 어렵더라구요
어머님이 안계심 가까운 친척분들이 하시는걸 보곤했는데
이럴때는 어찌하는게 최선일자ㅋ
회원분들의 경험담을 들어보심 좋은 참고가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