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중에 갑자기 냉각수 온도게이지가 풀로 꽉차고, 빨간색으로 냉각수 경고등과 밧데리경고등(?)이 들어오더라구요.
2011년도 9월식 노블레스 풀옵션입니다. 현재 29000Km주행했구요. 운전 경력은 13년정도 되구요.
두번째 차인데, 이런 적이 첨이라 당황스럽네요.
그러더니 끼이익....하는 소리도 들리고....비닐봉투 걸려서 날리는 소리도 들리고...
주차후에 보니, 오른쪽 본넷틈새로 물이새어나온게 보이더라구요.
어제 저녁때 퇴근할때만해도 아무 이상없었는데, 본네트 정비할때 빼곤 제가 열어본적도 없거든요.
머가 먼지 모르겠네요. 조금 있다가 카센터 가야할까봐요...
오토큐를 가야할지, 평소 정비를 받는 스피드 메이트를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두서없이 썻어요.
혹시 이런 경험해보신 분이나, 조언을 구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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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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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아브라함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 입고했어요. 차 자체의 문제는 아니었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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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하자
a/s기간이신거 같은데 서비스 가보세요 냉각수 온도가 올라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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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새
감사합니다. 자 자체의 문제는 아니었고, 차 입고했구요, 수리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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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새
온도계는 중간만 넘어도 무조건 차를 세우셔야 합니다...
지금 수리중이시니 좋은 처리되길 바랄께요 -
루다
수리는 다 했어요...감사합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2022-01-26 18:51:05
며칠전에 회원한분은 냉각수 누수였는데도 경고등안뜨고 그상태로 쭉운전하시다가 엔진과열되서 교체해야한다더군요 ㅠ 님은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시간나는대로 빨리 교체하시고 엔진쪽 점검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