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병원에서 주무신다면 잠자리 불편하시지않게
이불 배게, 세면도구, 슬리퍼등 이구요
식사나 씻는게 불편하실테니 교대자 있음 좋을것같아요
힘내세요~

이불 베개 슬리퍼 수건 뭐 이런거는 다 챙겼어요 근데 교대자가 아마 잘 없을것같은ㅜㅜ저는 지금 거제에서 일하고 동생은 늦게 마치는지라ㅜ자주자주 가서 엄마 쉬게 해줘야죠ㅜㅜ

아님 간병인을 쓰시는것도 생각해 보시면 될거 같아요~~

엄마가 간병인을 잘 내키지않아 하는지라ㅜㅜ그것도한번 고려해봐야겠네요

왠만한건 매점에 다 있어요
근데 혼자서 병간호 하심 힘들꺼예요
2인실이나 1인실엔 샤워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지만
다인실에 입원하셨을경우엔 샤워하기가....불편하실것 같네요
주말에라도 잠깐 집에다녀오시게 시간만들어 주시는게 젤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집안 살림 도와드리는 것두요........저희 엄마 입원해 계실때
저 혼자 간병했는데...집안일 병행해서 하려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옆에서 많이 도와드리세요...

네ㅜㅜ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가려구요ㅜ동생도있으니까 그나마 낫네요ㅜ

간병인 두는게 나으실꺼예요
간병인은 맘에 안들면 얼마든지 협회에 건의해서
바꿀수 있어요
간병 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라...많이 힘드실듯
얼른 아버지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ㅜㅜㅜ

하..ㅠ 제가 지금 이십대 중후반인데 전 할머니부터 아버지 다 제가 간병해서 이런글보니 공감되네요ㅠㅠ
제가간병해서 아는데 밥맛도잃고 간병하시는분요
밥맛도없고 지쳐요 계속 좋은 얘기같이하고 조금 돈들더라도 오래 하실꺼아님 간병인 추천드려요
좋으신분은 저보다 더 잘하고 간호사한테도 필요한거 요구하고하드라구요

이제 일반병실로 가신지 이틀째라서 힘드시면 얘기하라고 해야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