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여기에서 집을 알아보고 갔지요.우선 계산이라고 검색을했고 아이디는 땅거지란 분의 집이었습니다.집값도 싸게 나왔기에 돈모을려고 했던거라 조금은 감수하고 들어가려고 했습니다.처음에 집가보니까 새거긴 새거더군요.그런데 천천히 둘러보니까 바닥장판은 자기들이 깔아서 그냥 깔아만 논상태로 울어있었고.방충망은 나무로 박아논건데 뚤리고 구멍나고 나무도 떨어지기 직전이었고,화장실엔 거울하나 없었고 서랍장도 없었고 수건걸이, 다 두고 화장지 거는데도 없었습니다.그리고 여자둘이 살 집이었는데, 문이 유리문이었습니다.위치상으로도 골목이고 외졌기떄문에 해달라고 했었는데 자기넨 물열어놓고 살아도 아무문제 없다고그냥 살라는 겁니다 .그래서 다른건 그럼 됬고 문만이라도 해달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셨고제가 인터넷이랑 티비때문에 먼저 옮겨와서 설치좀 받아도 되냐고 했더니 된다고 하셨습니다.그래서 티비랑 인터넷 갔다놓고 그다음날 설치 받으러 왓더니 완전 전장에 물이 흥건하게 있어서 곰팡이가 다 난겄입니다. 이사 3일전이었고, 완전 황당해서 집주인 딸불러서말을했더니 자기네도 그런일 처음이라는 겁니다. 나도 처음입니다 -_-나참그런데 보니까 위에 주인집에서 세는거더라구요, 뭐 실리콘을 발라서 해달라나 어쩐다나이러다나 여튼 아줌마랑은 말이 안통해서 알겠다 알겠다하고 우선 언니랑 얘기를 했더니업자 불러서 상태확인했는데 부분수리들어가도 된다고 했다고 합니다.그래서 알겠다고 했고 자꼬 일이 하나씩 터지니깐 가기전에 집상태를 둘러봤는데 화장실에 곰팡이가 낀것입니다.그것도 천장 불주위에, 그래서 언니보고 하는김에 이것도 페인트칠만 다시좀 해주면 안되겠냐 했더니알겠다고 하는것입니다.그러고 이사센터 다 연락했고 저희집도 다 나간상태 그러니까 오갈때 없는상태에서그다음날 아줌마한테 연락왔더니 니네는 뭐가 그렇게 불평 불만이 많냐고 들어오지 말라고 계약금 돌려주겠다고이러시는 겁니다. 전완전 어이가 없었습니다.저희집도 나간 상태고 이사짐쎈터 다 불러논 상태인데 이런식으로 계약을 해지하다니요.어째튼 결과는 이렇고 그래서 방범창 해준 값으로 5만원 빼고 제가 계약금 410만원에서 405만원을 받았습니다.직거래였지만 계약서는 부동산에서 확인다하고 계약서를 썼구요.근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요.그냥 이것만 받고 넘어가야 하는건가요?공제필증이 없기떄문에 공인중개사 통해서 말은 못하지만원래 임대인이 중간에 계약파기하면 계약금의 2배는 돌려줘야하고 못해도이사비용을 줘야 된다고 들었습니다.사실 저희 너무 어이가 없고 공중에 붕뜬상태라서 -_-환장하기 직전입니다.참고로 집은 전세가 아닌 월세 방이란겁니다.그리고 아줌마가 너네 그럴거면 들어오지마 이래서 그럼 계약금 돌려주세요이러긴 했습니다. 그럼 제가 할수 있는게 없나요 ?이쪽에 말을 해보니깐 이쪽에선 양방으로 합의해서 계약이 취소된거라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