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어이가없는 경우를 당해서 글을 올립니다 ㅠ.ㅠ제발 답변을 주세요 제가 오금동에 원룸 전세를 부동산을 통해서 얻었습니다그 과정에서 정말 어이없는 경우가 있습니다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우선 집을 알아보기 위해 A부동산을 방문하여전세가 7500만원을 소개 받았습니다집은 맘에 들지만 금액은 부담이 되었습니다그래서 주말에한번 더 방문을 하고 계약을 하게 되면 그때 하게 될꺼라고 말을 하고옵션이 없는 방이라 그 사이동안저렴한 가전제품을 알아봐달라고 했습니다(물론 말은 그렇게 했지만 분명 계약을 확정적으로 하겠다는 의미는 아니였고그 이후에도 여러 부동산을 알아봤습니다 카페도 보고여..)주말이되는 날에 B부동산에 연락이 와서좋은 방이 있는데 6500만원에 맞쳐드리도록노력하겠다고하여 먼저 방문을 하니 A부동산이 소개시켜준 그 같은 방이였습니다그러나 집주인과 협의가 잘 되지 않아서7300만원까지 조정이 되었는데 제가 이렇게말을 했습니다지금 소개시켜준 방이 며칠전에 다른 부동산에서 소개를 받은건데 200만원밖에 차이가안나는데 미안하고 양심에 찔린다고B부동산 왈 그런건 고객이 걱정할 일은 아니고 가격까지 조정해서 계약을 하는데 문제가 없을꺼랍니다그래서 계약을 하고 어제 밤에 이사를 하는데 A부동산에서 찾아와서 저에게 막 모라고 하는겁니다 저 역시 도의적인 책임감을 느껴 죄송하다고 10차례 말씀을 드렸으나A부동산에서는 다짜고짜 복비를 그럼 내라고 안그러면 회사에 찾아가겠다고 협박을하는겁니다 오늘 또 연락이 와서 복비 내라고 계속 회사에 찾아가겠다고 하여제가 그러면 협박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했습니다물론 제가 문제의 원인을 제공해 도의적인 책임을 느껴 사과를 정중하게 했는데이렇게까지 이사하는데 찾아와서 모라하면 돈까지 요구하고 회사까지 찾아가겠다고협박하는데 제가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합리적인 답변을 주세요 ㅠ.ㅠ정말 힘들어 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