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께서 작년6월에 집 두채를 팔고 3층건물(반지층,1.5층,3층)을 같은 해 6월에 사셧습니다.이집의 전,월세 계약을 모두 승계하시고요..1.5층(방1칸,부엌,화장실)의 월세(무보증금에 월 30만원) 계약이 2009년 8월에 계약이 만료 됩니다.1.5층 세입자가 2개월간 월세를 밀리기도 하고 손볼곳(물이세서)이 많아서 작년 8월에 아버지께서는 집 수리를 해야하니 집을 비워달라 부탁 햇습니다.세입자가 5개월만 더살고 나가겠다고 합의를 했구요.(물 새는곳은 대충 고치기는 했습니다.)5개월이 되기 1달전 작년 11월부터 월세를 내지 않고,전기세(이집은 2층 전체의 전기가 연결되어서 계량기로 나누어야 했습니다.)도 내지 않고, 가스(독촉장이 날라듭니다)도 끈기고, 세입자는 나타나지도 않고 전화도 잘 안받았었습니다.3개월후(2009년 2월)에 갑자기 나타나서 월세3달치 (30만원*3)와 전기세 (10만8천원)을 계산 한다면서 100만원을 던져 주고 가더랍니다.솔직히 전기세는 자기가 쓴만큼 내는것인데 8천원을 주십사 했습니다.세입자 하는말이 떡사줬다 생각 하랍니다.......동생도 억울한것이, 이집 전기세를 동생이모두 관리 하여계산(부모님들께서는 계산이 서툴러서)하고,동생 계좌에서 자동 납부가 됩니다.그러니 .. 8천원이 작은 돈이어도.. 자신이 쓴것이 아닌데 돈을 안받기는 조금 억울하지 않겟습니까.. (이건 집 사정이고)아버지께서 세입자에게 나가달라고 (솔직히 이분이 너무 불안 하여...) 간곡히 부탁을 했습니다.그랬더니 5월달 안에 나가겠다며.. 걱정 말라 하더니 연락 한번 안주고 2월달부터 이제까지의 월세며 전기세며 다 밀려 있습니다.동생이 전화를 하면 전화기는 켜져있는데 전화를 받지 않고 세입자의 집(1.5층 )으로 찾아가면 세입자가 아닌 세입자의 친구가 살고 있고 (4달이 넘도록)친구에게 물어봐도 이야기를 해 주지 않습니다.다른 가구들은 계약기간 끝나고 나서 숨어다니다가 계약이 연장 되기 까지 했는데다행히 몇일전에 나가셔서 완전히 리모델링중이랍니다.이 상황에서 저희는 어찌 해아 할지요세입자가 자꾸 피해다녀서 계약이 연장 되면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야 하는데;;계약 기간이 만료 되어도 저희가 문을 따고 들어가서 물건들을 뺄수도 없다고 하니.잠적이라도 해 버리면 어디가서 하소연을 할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