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한걸 보면 시모들께선 다들 좋아라 하셨다는데.. 전 그 기원을 핑계대고 오글거리는거 안하기로 했어요 ㅎㅎ

오글오글.....
저는 애교함량이 몹시 낮은 사람이라;;
생각만 해도 후덜덜이네요
도대체 그 큰 종이에 뭘 적어야 할지 ㅎㅎ
다들 대단하셔요 ;ㅁ;

예문이 인터넷에 천지삐까리라 이름만바꿔적는다더라구요ㅎㅎ 잘보이려고 쓴 편지를 예의 운운하며 싫어하실 시부모는 없을 듯하나 남들다해서 나두 억지로라도써야지 하는건 별의미 없을 것같아요~^^ 저두예단준비해야하는디ㅜㅜ 홧팅해요!

넹! 화이링~~!!

저도 그런기사 봤는데 그런거 생각안하고 시부모님께 편지 쓰고 싶어서 했어요~ 예문에 이름바꾸는 그런편지 말고 정말 제 마음을 담아서 압화편지 썼구요^^ 두분다 감동받으셔서 눈물까지 흘리셨어요;; 연애하는 동안 따뜻하게 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잘살겠다고 그렇게 썼네요^^ 참 예랑이도 저희부모님께 한지에 편지 썼어요^^

와우.... 감동의 편지!!

문구 찾아보심 부모님 대신 제가 몇자 올립니다~ 이런식으로 되잇는 것도있어용~
저도 이케 햇구용~ 전 예단편지로 점수 확~ 받은 1인입니당^^

오오오.... 그래요?
잘 쓰셨나봐용 ;ㅁ;
저도 그럼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