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다음주 웨딩촬영인데.. 친구들 안 데리고 가려구요.
평일이라서..어차피 힘들지만.. 괜히 어색해서 포즈 잡기가 더 힘들듯 하네요~ ㅋ

동행안해도 되요. 친구들도 사실 첨엔 사진도 찍어주기도하지만 갈수록 지루해져서..다끝나갈때 오는 친구들은 좀 있다가 끝나면 괜히 다 밥사주고 챙기려니 그것도 부담되더군요. 결혼준비할때 한푼한푼 세는돈이 진짜많아저서 카드값갚느라 신행갓다오고도 허덕였어요.

친구 한명 데리고 가면 그 친구 심심할까봐 걱정이었어요. 제가 그 친구 촬영때 가줬더니..그 친구도 도와주러 오겠다고 해서 사양하지는 않았네요. 경험자니까 헤어나 포즈도 봐주고 사진도 같이 찍어줄것 같아서요. 만약 친구들 동행한다면 1명 이상이면 좋을 거 같아요..

저희도 저희만가려구요 ㅎ누가 쳐다보면 어색해서 ㅎㅎㅎㅎ

거의 대부분 두분만 가시는군요^^ 저도 이번주 일욜에 촬영인데 둘이서만 가야겠어요^^ 괜히 팔랑귀라 흔들거리고 있네여^^ㅋ

저도 어쩔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ㅋㅋ예랑이랑 상의해봐야겠네요^^

둘이서 가도 전혀 문제 없는데 저는 웨촬때 본식 드레스 선택도 같이 해야돼서 친구들 동행해요~

저도 평일촬영이라 둘이 가려구요.
괜히 오면 신경쓰일꺼같네용

저는 (신부)베프1명.함께했어요.
워낙 에너지 넘치는 친구라 ...(노홍철 돋는 ㅋㅋ)
촬영하는 내내 스냅 잔뜩 찍어주고
(이게 가장 큰 장점이죠 ^^;)
앞에서 예쁘다 예쁘다 해줘서 너무 즐겁게 촬영했어요 ㅎㅎ
촬영 끝나고 막창에 소주 한잔 했는데 .. 예랑이랑도 많이 친해져서 .. 너무 좋았네요 ㅎㅎ

저는 친구 2명 델꼬 갔어요ㅎㅎ 신랑이 사진찍는게 영~ 걱정돼서 표정 코치도 좀 해주고 웃겨주라고 특명을 내렸지요ㅋㅋㅋ 근데 중간에 빠진 짐도 가져다주고 헤어 바꿀때나 귀걸이 티아라 고를때 같이 골라줘서 저는 좋았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