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친한테 날짜 얘기해서 시댁쪽에서 날짜를 알고 계시기는 한데,
들고 가라니 들고 가야겠죠.....?
시크곰님 어머니께 여쭤보시고 생략해도 되는거 같으면 생략해도 될듯해요^^
해야할게 너무 많네여..... 휴 ㅋㅋㅋㅋㅋ

저도 엄청 고민했었어요~~ ㅜ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머리가..ㅜㅜ
격식을 따지는 집안은 연길단자를 보내야한다고 하더라구여..
저도 오공주님처럼 철학관에서 그냥 프린트해줘서 그거 보내기가 좀 그래서
인터넷보구 양식을 제가 만들어서 한지에 프린트했답니다.
연길서 싸는 보자기는 한복집에서 만원에 구입했구여..^^
떡도 미리 주문해서 가져갔어여.. 빈손으로 가는것보단 낫더라구여~~ ^^
근데.. 격식을 차리자하면 한도 끝도 없는듯해여..
알면서도 모르는척

우와.. 딸기슈님 글보고 알아보니 정말 장난아니네요 ㅜㅜ
하나도 모르고있었어요 맙소사 ㅎㅎ
연길서 싸는 보자기의 색깔까지도 정해진게 있고 정말 한도끝도 없네요
ㅎㅎ하나도 몰랐는데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해야할것 같아요 ㅠ 저도 이것저것 찾아서 준비해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네~~^^ 연길서 싸는 보자기는 겉은 파란색 안은 빨간색 뭐 이런거드라구여..
예단보자기랑은 틀린..ㅋ 근데.. 연길단자 요즘엔 보통안해서 한복집에서도 잘모르더라는..ㅋㅋ

차근차근 준비 잘해보아요~~^^

철학관에서 적어수진거 그대로 보내드리셔도 돼요
예랑님이랑 같이 떡들고 찾아가세요
가서 택일이 이렇게나왔다하고 얼굴 한번더비치세요
부모님께선 아무래도 한번이라도 더 찾아오는 예신님을 더 예쁘게 봐주시지 않을까요 ㅎㅎ

네ㅜㅜ 같이 가야할꺼같아요.
한번이라도 더 찾아가서 없는 애교를 발사해야겠어요 ㅜㅜ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예랑이랑 같이 택일날짜종이 비단봉투에 싸서
천혜향한박스랑 떡한박스랑 들고 갔어요~^^
제가 날짜 택일했던 철학관에서는 원래부터 한지에
한문으로 적어주셔서 편했네요^^

철학관문의로 쪽지드렸는데,ㅎ 한번확인해주세요^^

헐 그렇게나 복잡하게 ㅜㅜ
저흰 그냥 상견례 자리에서 말씀드렸어요
미리 남친에게 구두로도 이야기해놨었구용~

저희는 날잡고 홀잡고 상견례했는데 저희집에 신랑이 밥먹으로 왔을때 엄마가 신랑손에 들려보냈어요~~ 별말씀 없으시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