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주에 부동산 통해서 집을 알아본후 계약하였습니다.여자혼자 거주하는거여서 보안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2층인관계로 보안창과 열쇠를 바꿔줄것을 요구하자,도둑들일 없고 지금까지도 여자혼자 살았지만 별탈없었다고하였습니다.방도넓고 위치도 적당했지만, 보안때문에 여러차례 고려해보겠다했지만, 이런가격에 이런집없다시면서어짜피 혼자살거니까 가격을 더 다운시켜주시겠다고까지하셨습니다.보안창아닌거에대해 계속문의를했지만, 절대 안전하다며 아무일없었고 아무일도없을거라고 절 안심을 시켰고,아버지한테 바로 연락해서 방 상태 보여드리고 아버지한테까지도 안전에 대해선 걱정마시라며 지금까지 아무일도없었다고 하였습니다.9월 5일 이사를 했고 원체 민감한 성격이기때문에 밥에 조그만소리에도 벌떡벌떡 일어나는 성격이라 게다가 이사하고 익숙해 지지않은탓에 밤잠을 잘 못이루고 있었지만,, 집주인 할머니는 저에게 보안창안해도된다하시고 안전하다고하셨습니다. 보조열쇠도 안달아도아무일없을거라며 그냥 있는 대로 문단속만 잘하라하셨습니다.할머니께서 그리 말씀하시니 그렇구나하며굳이 보안창을 달고싶거든 니돈으로 달아라고하셔서 일단 제돈으로 안방에만 보안창을 달았습니다.문제는 어제, 집앞슈퍼에 갔는데 슈퍼 할머니께서 새로이사온 아가씨냐며 번지수를 얘기하시며 거기 이사왔냐시는거였습니다.하시는 말씀이 강도가 들어 여자를 겁탈할려하였다고 하시고 그 밑 지하층에도 도둑이 들었었다는거였습니다.너무놀라 지하층에 찾아가서 물었더니 커다란 강아지를 키우는집이었습니다.하시는 말씀이 지하에도 8월에 도둑이 들어 그때부터 친척동생과 함께 개 한마리를 키우기 시작했다하였습니다.그러면서 주인집은 보안창안해주고 열쇠도 안바꿔주는데라고하시며 사비를 들여 바꾸었다하였습니다.그러면서 윗집(제방)에도 겁탈할려다 아래집개가 짓어서 미수에 그쳤지만, 아가씨가 가슴을 발에 맞아서다쳤다고하였습니다. 그 얘기를 들으니 도무지 잠에 들수가없어 어제도 뜬눈으로 밤을 지새워야했습니다.이사오기전 그렇게 보안상으로 문제제기를 하였지만 한마디 언급도없더니,, 계약을 마치고 이런애기를 들으니 너무 당황스럽고 이사비용 복비까지 지불한 저로서는 너무 황당합니다.이럴경우 보상받고 방을 뺄수있을런지 답변 부탁드립니다.복비에 이사비용까지하면 50만원정도하구요,, 제가 아는 부동산하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도둑맞았었던것까지는 굳이 알릴필요가 없고, 그런사실이있었던걸 부동산업자가 몰랐다고하면별수없다 하더라구요, 하지만 정말 어떻게 이런일이있을수있는지,, 전 여기서 도저히 못살거같아요, 방세도 왜 내야하는지모르게구요,낮에 직장을다니는지라,, 저녁에 한숨도못자고 출근하면 일에지장도많구요,부디 좋은 해결책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