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하기만 하면 금액이 오버 돼서 많이 부담스러운 때입니다..
청첩장을 해야 하는데.. 그래서 여러 업체에 샘플 신청해서 받았어요..
전 무난하게 싸지만 너무 없는티는 안나는 선에서 저렴이로 하고 픈데요..
남친이 이왕 하는거 돈 10만원 더 들여서라도 이쁜걸로 하재요.. 러블리핑크에 리본도 달려있고, 가로로 앨범 넘기듯이 생긴 아이로..
보통 청첩장 받으면 한번 보고 끝 아닌가요?
돈을 투자하기가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지금 뭐만 하면 돈이 오버가 되는 거예요..
리허설 사진 셀렉하러 갔다가 액자가 안이쁘다고 해서 40만원 주고 바꿨어요..이왕이면! 이래서ㅠ
이왕이면 원본도 사자고 해서 25만원 결제 했고요..
어머님께서 담주 주말에 모임 있으시다고 청첩장 준비하라고 하신걸 남친이 말을 안해줬어요..
오늘 급하게 신청하려 하는데 담주 금욜까지 받아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ㅠ
어떤 디자인으로 할지 의견 조율도 안됐는데 말이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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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 10: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