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예랑이가까운쪽으로골랐어요
근데너무친정하고멀어요

저두친정이랑 먼곳으로가요..어쩔수없나봐염

전친정이랑 차로 오분거리구할려구욤ㅋ시댁은최대한멀리멀리훨훨

친정이랑멀리가시는지를물은게아니라집계약할때를물으거랍니당ㅋ

전ㅇ섭섭해하실까봐 조잘조잘다 말하고 사진도보여주고ㅇ그래요~~
저도 김해로가니까 엄마랑보기도 힘들고해서요~~

아~~저는애교도없는지라..여태집얘기안하다가막상계약햇다고하면혹시나서운해하실까바...저도앞으로 님처럼해바야게써염ㅋㅋ감솨해염^^

전 집에 대해서는 예랑이에게 온전히 맡겼어요. 저흰 엄마가 신혼집의 대략의 위치(둘이 직장이 가까워 어느구에 잡을지)랑 예산을 대충 알고 있었기 땜에 평수는 대략 예상을 하고 있었을거에요~ 예랑이랑 예비시부모님도 집에 대해 신경 많이 쓰고 있을텐데 저랑 우리 식구까지 거들고 왈가왈부하면 집안끼리 쫌 그럴거 같아서 .. 집보고 계약까지 예랑이네 식구들이 한 상태에서 저흰 구경만 했어요~ 집은 예랑이네가 알아서 했으니 혼수 제맘대로 들이려구요 ㅋㅋ

본가가 다른지역인데도 저희부모님 오셔서 보신 담에 계약했어요~ ㅎㅎ엄마 섭섭해 하실까봐요ㅎㅎ

엄마한테 미리 말해주고 보고 계약하시는게 좋을듯해요

근데 계약해놓고 나중에 말씀드리는거는 예의가아니죠....
친정이든지 시댁이든지 집은 계약하기전에 어른들한테 먼저 말씀드리고 이래이래해서 할까하는데 어떠세요 말씀드리는게 먼저인듯합니다. 아무리 신혼집이고 신랑신부 둘이서 산다고해도 나중에 시간지나면 건방지다고 말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