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아들녀석이 아가를 한마리 데려왔어요... 도서관 실외기 바닥에서 떨고 있다고 불쌍하다고요~10/19 : 두 눈 다 못뜬 상태로 왔음... 시골이라 딴동네 동물병원가서 저스트본우유 하나랑 주사기로 우유줌하루에 3-4번 우유를 먹였고, 한번에 5-10mm정도 먹음. 그나머지는 계속 잠만 잠.10/21 : 낮에 처음으로 똥을 싸고 그냥 자고 있었음...ㅠㅠ그후로 소변은 자주 보고, 대변은 10/22 한번, 10/23 물똥 쪼금 그리고는 아직 똥을 안싸네요 ㅠㅠ10/25 오늘처음 몸무게를 재어 보니 200g이네요.질문사항!(저는 동물을 키워본적이 없어요....)1. 울 아가 태어난지 얼마나 되었을까요?2. 잠자는 시간 외에는 계속 야옹 야옹 하면서 울면서 여기저기 다니는데.. 왜이러는거죠?원래 이런건지3. 저스트본초유 다 먹어가는데.. 이제 뭘 먹여야 하나요? 분유를 먹어야 한다면 분유는 어떤걸로? 너무 비싸지 않은 보통정도로 추천해주세요~~4. 배변을 위한 모래는 어떤걸 사야하나요? 흡수형 응고형... 왜이리 복잡한지.... 실내에서만 키울 예정이고 주택입니다.. 추천부탁드려요...5. 앞으로 또 할일이 뭐가 있을까요? 예방접종은 병원에서 알려주셨구요...^^울 아가 엄마로 행복하게 살고픈 저의 맘의 헤아려 초보아가 엄마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왕초보라... 물어볼려고 해도 뭘 물어봐야할지도 잘 모르겠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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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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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네. 엄청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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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온
ㅎㅎ책임지려구 하시는 맘이 너무아름다우시네요~
사진상으로보아 태어난지 일주일 미만인듯하네요~~~
정확히 알수는없는듯해요ㅜ
분유는 추천을 못드리겠어요~ 분유살일이 없는지라ㅠㅜ
야옹야옹우는건 혼자있으니 품을찾는게 아닌가싶네요
모래는 응고형이 냄새를잘잡아줘요 하지만 모래는 사막화(집안에 모래가 돌아다니는현상..)가 쉬우니 청소는잘해주셔야할듯해요! -
망고
그리고 예방접종이외에도 구충등등 많으니 그건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알려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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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
아~ 엄머품 찾는거구나. 이궁 불쌍해~
사막화 되는건 싫은데 울신랑도 시로할테고~ -
한결
네. 감사해요~ 병원도 멀어서걱정이네요~ 시골동네에 있긴한데저번에 전화했더니 사람먹는 애기분유 주라고해서 별로 믿음이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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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눈을 안떳으면 일주일도 안되었구요 그후로 아주 조금씩 눈을 뜹니다 울면서 다니는 이유는 먼가 필요해서 엄마를 찾는거고요 보통 배고파서가 대부분 일듯 합니다 분유는 만얼마정도 하는 냥이 전용 먹이시면 되고요 아주 작은 전용 젖병이 있습니다 주사기 보다 좋습니다 분유를 적당이 타시고 전자렌지에 10초간 살짝 데운후 적당한 온도로 맞추시고 손등에 떨어 뜨려서 온도 체크 필히요 넘 뜨거우면 안되요 하루 종일 먹고자고 싸니 손이 많이 갑니다 배변유도도 해주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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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솔
아~ 아가 이빨을 확인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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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이
아직 이르지 않나 싶네요 한달이상은 분유먹이셔야 할거에요 소화를 못시킵니다 저흰 한통반 정도 먹였을때 이유식으로 사료불려 먹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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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아네~ 분유도 종류가 많고 가격도 만만치않아서 고민이네요~
우앙~ 이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