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겨주고 있는데요
녀석들이 저희집 지붕에 사는것 같은데 (세어보니 일단 네마리더라고요)
밥 챙겨주면 혹시 지붕에 똥 마구 싸고 그럴까요?
굶고 있는게 가여워서 챙겨주기 시작했는데
혹시 지붕 여기저기 혹은 마당 이곳저곳에 똥을 싸둘까봐 걱정이됩니다
그리고 밥 달라고 밖에서 울면 밥만 후딱 챙겨주고 전 집안으로 들어오거든요
괜히 제가 보고있으면 신경써서 못 먹을 테니까
헌데 분명 챙겨주고 잘 들어갔는데도 계속 우는 건 왜 그런걸까요
혹시 집 안으로 들여보내달라거나 그런 표현은 아니겠죠??
모르는 것 투성이라 궁금하네요ㅜ.ㅜ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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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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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큰
어미가없는경후는 건사료뿔려서주시면대요 아직이빨이없으면사료못먹어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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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
답변 감사드립니당^^
음, 제가 보기에 아주 새끼는 아니고요. 한 이개월 정도 된걸로보여요, 저희집 냥이 삼개월에 데려왔는데 사이즈가 그때랑 비슷, 혹은 좀더 작아보이는 것이...이삼개월??? 어미는 안보이고요
네마리가 지붕에서 모여있다가 배고프면 마당으로 내려와서 밥달란 듯이 울고... 그럼 전 챙겨주고 들어가거든요.
순전히 배고파하는게 안되보여서 챙겨주기 시작한건데 아예 마당에서 사는건 바라지 않습니다 (ㅠ.ㅠ)
모래와 화장실을 놔두지 않으면 -
한샘가온
2개월이지낫더라면소대변다볼수잇어여 그때쯤이면응가도커지구여 2개월지낫으면응가막쌀탠데. . 그리구냥이는응가냄시가쫌심해서 않치워주면암모니아냄새나실꺼에여ㅠㅠ 그닌깐차라리화장실하나사구모래잇는거많으면그거주시구없으면사서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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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저희동네길고양이는 흙이있는곳에다가만볼일을봐요 화단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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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냥이들은 흙에다 똥싸고 묻는습성이 있어 절대 지붕엔 안쌀꺼에요 우는건 서로찾느라 그러기도 노느라그렇기도요 밥주고 좀지켜보고 눈 맞추고 해주세요 안그럼 사람보면피하다 아예도망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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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새
실내묘 아니면 자기 밥먹는곳 근처에 똥 안싸요. 덮을 모래없는 지붕은 더더욱. 돌보는 마당냥이들 보면 밖에서 일보고 마당은 깨끗하게 쓰던데요
화장실이랑모래놔두시고 하루에한번씩치워주세요 그리고아직아깽이라면 많이싸진않을꺼에요 싸더라도어미묘가다먹구요 그리구밖에꾀추우니담요하나깔아주면좋을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