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바꾼지2주일됐습니다..적응바로하더군요

오... 저희집 아이는 모래를 깊게파는 편인데
잘 쓸수 있을까요?

펠렛은 모래처럼 두껍게 안 깔으셔도 되고
밑에 거름망이 보이면 파는거 멈춰요..

저희집은 청소년묘 2마린데요.. 둘 다 성질 안부리고 바로 적응했구요.. 이젠 귀찮으면 덮지도 않고 그냥 나가버리기도해요.... 파는 느낌이 달라서 깊게 파지지도 않고 걸리적 거리니까 그냥 대충만 덮고 나오더라구요

오 .. 저희도 아직 9개월인데 잘 적응할수 있겠죵...?

울 마요는...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화장실에 펠렛 밟으려고도 하지 않았어요...그래서 원래 화장실에 있던 모래를 위헤 좀 뿌려 주니까 들어가더라구요...아침엔 화장실 가고 싶다고 애옹애옹 하면서도 안가더라는;;화장실에 넣어주니까 그제야 볼일을...ㅜㅜ

만약 적응을 못하면 그 위에 모래를 뿌려주면 그다음부터는 잘 쓰나요..?

퇴근하고 나서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마요는 모래 뿌려주니까 냄새 좀 맡다 파서 응가를 하던데 안덮히니까 좀 승질내는거 같더라구요...아침엔 화장실에 넣어주니 볼일 봤구요...일단은 펠렛이 향도 강하고 하니까 좀 피하는거 같구 알갱이가 크니 파는것도 제 맘대로 안되니 성질 내는듯해요..다른 님들은 반반씩 섞어쓰다가 모래양을 점차 줄인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구요...저는 모래한번 바꿨다가 오늘 새벽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깨물깨물 당했어요;;

3달된 저희냥이두 모래쓰다가 우드펠렛으로 바꿨는데 바로적응했어용~

조금 커서 안쓸까봐 걱정이에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