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차 타면서도 참 씁씁합니다. 얼룩묻고, 세차하다보면 덜 닦여서 그런줄 알고 계속 문질러도 안지워 지고...

트럭같은데, 제가 회사 근처 주차할만한곳이 보도블럭 위다보이 주차해놨는데, 트럭이 후진주차하면서

닿였다 싶을때 브레이크까지 밟아서 보도블럭 위로 올라왔다 쿵 하고 내려찍은 꼴이 되었네요...;

첨에 엠블렘쪽 문 콕으로 패인트 날아가더만... 프런트 하단 범퍼는 아파트 턱 때문에 한쪽 볼트 고정부분이 파손되더만...

앞 범퍼쪽 도장은 또 왜 날아가있는지.. 차 새워두어도 참 마음만 불안하네요. 근 1달 보름동안 이러고 있으니...

뭐 .. 저보다 더 테러당하신분들도 많지만, 전 생활테러의 우범지대에 있는거 같아.. 참 씁씁합니다...

어제도 아파트 주차장 주차해놓고 있는데, 어떤차 주차하면서 별 삽질 다하던데, 걍 마음편히 하시라고 지켜볼라니

또 들이 박힐꺼 같아서 유도 해줬지만... 블랙박스만이 진리는 아닌거 같은데.. 에휴... 양심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