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처남이 중고차 시장에서 차를 구입할 일이 있어 따라 갔더랬습니다.
시승차량은 2011년식 2.4k5 노블레스급...
비교시승차량은 뉴SM5 였는데.. 상대적으로K5가 소음도 크고 승차감도 못했습니다.
18인치 불판휠이라 그런것이기도 하겠지만 대신 넥센이 아닌 한국타이어가 끼워져 있더군요.
그리고 6단 자동변속이라는데.. 변속충격도 꽤 느껴지더라구요..
예를 들어(당시 비교시승기 경험).. K5의 경우 준대형 그랜저HG, 알페온, 뉴SM7보다 확실히 한수 아래의 승차감과 소음을 가지고 있다고 느껴지는데..
뉴SM5는 그냥 차가 약간 작다.. 중형이라 옵셥이 약간 작다.. 정도이지 승차감은 준대형보다 못하지않더라고요..
물론 뉴SM5와K5가 가는 방향이 다르다지만, 승차감이 너무 차이가 나서요..ㅠㅠ
참고로 처남의 경우는 연비가 약간 더 못하지만(물론 부품값도 좀 비싸지만), 뉴SM52010년 1월 생산품을 구입했죠..
그래서 말인데요..
K5가 2012년식으로 가면서 바닥 소음을 개선했다하던데... 2011년식에 비해 꽤 개선되었나요?
그리고 변속충격은 원래좀 있나요?(자동4단도 아니고 자동6단인데..ㅠㅠ)
워낙 짧은 거리의 비교 시승기라 제가 잘못 알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다른 중형차에 비해 K5의 디자인이 워낙 이뻐고 상대적으로 연비도 좋아(에코플러스 14.8KM/L).. 현재 다른차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지라.. 그치만 성능이나 품질이많이 못하다면 다시 생각해볼일이고해서요..ㅠㅠ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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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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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
개선이라,, 제가 개선형을 타고잇습니다 그리고 회사차가 초기모델이구요 거기서 거기입니다 결귝 차체자체가 소음을 커버 몬하기때문에 크게체감되는건 없습니다 개선형도 뜯어보면 흡음재 추가뿐입니다 삼성보다 승차감이나 소음은 별로라지만 대부분 k5사는이유가 차가이쁘고 무난하게 탈수잇기 때문에사는듯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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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sm5는 거희 하브수준의 소음...........절대 못타라갈듯해요.........11년에 비해 12년생산이 이상하게 바닥소음이 조금 조용한듯해요................ㅋㅋ
K5를 타시려면 두가지 다 어느정도 감수해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소음부분 절대 SM5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단지 휠이나 타이어의 차이도 있지만, 다른부분이 더 큰것 같습니다. 또한 일반 오토미션에 약간의 변속충격은 어쩔 수 없는것 같구요~ 무단변속기... 문제가 없으면 정말 완벽한 번속기 이지만, 내구성에 문제가 있고 결함도 꽤 많이 발생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의 삼성차가 플랫폼을 닛산에서 기술력이 현기보다 떨어지는 10년전의 르노 플랫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