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저녁(밤 11시경)집앞에서 주차를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올라와서 담배 한대를 피고있는데~~밖에서 119 구급차가 지나가더군요~~
저희집근처에골목이 많아서 설마설마 했는데`~119차가 옆으로 돌던중~~제차 뒷범퍼에 살짝 다았습니다.
순간 짜증이 이빠이 나면서도 사고가 처음이라 어찌해야 되는지~~당황이 되더군요~
119 구급차 운전자가 내려서 저한테 죄송하다고 말하고 명함을 주고 연락을 달라고 하더군요~~
밤이라 사고난 곳이 잘 보이지 않아서 아침에 확인후 연락을 주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해 보니~~찌그러짐이나 잔기스도 없더군요~~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보험회사에 연락해보니~~정 찜찜하면 공업사가서 확인해 보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냥 공업사 가기도 귀찮고 아무 이상도 없어서~~119구급차 운전자에게 그냥 신경쓰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시간이 지나니까 살짝 찜찜하기도 하고~~고수님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되나여~~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