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중간에 연락은 되어서 여태껏 연락만 하고 있습니다. ㅡ.,ㅡ
아직도 해결을 보지 못한 상태이구요. ㅠㅠ
처음엔 속상해서 기아정비사업소 들어가서 뒷범퍼 교환 할려고 했는데 그러기에는 작은(3~4센치)스크래치이고 계속 타고 다니다 보면 기스가 더 날수도 있을 것 같애서 걍 현금으로 받으려고 했습니다.
기아사업소 들어가서 견적 내보니 교환에 42만원(도색은 39만원 정도)든다고 하네요. 그리고 직업상 매일 차를 끌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렌트비용 1~2일치도 들구요. 김여사님 보험할증 되면 안된다고 카드로 긁는다고 합니다. 현금도 아닌 카드로....사업소 수리비 42만원 카드로..렌트도 카드로...카드로 긁을 경우 대략 60~70만원 될꺼같드라구요. 그 이후에 제가 걍 현금 처리 하시고 렌트도 안한다고 했더니...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어쩌구저쩌구 제가 아는 공업사에 확인해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머 공업사에 확인 실컷하는 것까진 좋습니다. 웬지 김여사님 확인해보고 자기 아는데서는 20만원이면 한다는데요..머 이딴식으로 나올까바 괜히 먼저 골치아파지고 짜증이 나네요.. 렌트 해야 한다고 말했을때도 세차여서 속상한거 이해하지만 진짜 후진해서 살짝 박은건데 자기 입장도 좀 고려를 해달라~~어쩌구 저쩌구 렌트도 최대한 하루치만 나오게 해달라~~ 사실 이렇게 말했을때도 딱히 기분은 좋지 않았는데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하고 최대한 저렴하게 할수있도록 알아보겠다고 말한것이 실수한것인지..이건 머...제가 피해잔데..너무 자기 돈 어떻게든 덜쓸려고 하는 생각만 하는 것같아 기분이 갈수록 찜찜하네요..지난 얘기지만 후진으로 살짝 박았다손치더라도 괜찮냐고 다친데 없냐고이런 얘기도 전혀 없었습니다.. 아 정말 질질끌고 신경쓰기 싫어서 빨리 끝내고 싶은데 은근히 신경쓰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