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급한 상황이고 어떻게 해야할 방법을 몰라서 글을 남깁니다
보증금200/28으로 1년계약하고 이번달 11/16이 일년이되는 날입니다 10/16일날 월세를 내고 이사간다고 전활했지만 받지않아서 문자로 통보하기 그래서 있다가 시간이 흘러서 20일남겨두고 1년이 됐으니 이사간다고 말을했는데 집주인이 보증금이없다고 하고!
저보고 두달치 월세를 내라고 하고 보증금도 두달후 만들어서 준다고 하시네요
물론 그부분에서는 제가 백번실수했어요 그때 문자로라도 통보를 할걸 정말 후회되요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계약기간을 어기고 나가는 것도 아니고 딱 맞춰서 나가는것은 방이 나가든 안나가든
보증금을 그날 돌려받는게 당연한걸로 알고있어 주인에게도 그리 말했습니다. 방이 안나가는것때문에 제가 피해볼상황이
전혀 아니라고 따졌죠, 근데 이 주인 완전 돈 없으니 배째라는 식입니다. 저는 몇일간 꼭 16일에 돈을 주셔야 한다고 했고
이 주인은 자기도 돈이 없다는 말만하더니 이제 전화도 그냥 끊어버리고 아예 전화기를 꺼놓더라구여.
그래서 친척오빠랑 통화를 하게끔 번호를 알려줬는데
막무가내로 끊어버리시고 안받은다네요
문자로 조목조목 말씀드렸더니
계약서 명시대로 입주전 상태으로 모든것이 원상복구 유리등 확인후 계산후 보증금을 환불하겠는 말만 늘어놓으세요!! 정말 답답합니다.
여기 베란다 창문이(정말 1mm정도) 깨져있었고 이젠 금이가서 고쳐달라고 말한지가 10달이 지났어요!
매번 전화할때마다 고쳐준다는 말만 해놓고 절 피하시더니 이젠 저보고 물어내라고 하시네요(이부분에 대해선 혹시몰라서 고쳐준다는 녹음을 해논상태입니다)
그러더니 하지도않은 못질을 지적하면서 원상복구하라고 하고
법대로 하라고 계속 큰소리만 치세요
그전 세입자가 해놓은 것을 저보고 물어내라 하는지 이해할수가 없어요 맨첨 이사올때 전 세입자도 같이있었는데 그땐 아무말 없다가 저한테 덤탱이 씌울려고 하네요
너무 막무가내 억지를 부리세요
집주인은 부동산에 집도 내놓지않은 상태이고 저만 초조해서 부동산 여러군데 집을 내놓았구요
그래서화욜날 내용증명서를 보냈어요~
저희가 부모님이랑 따로 살아 엄마가 집주인하고 통화해보겠다고 번호알려달래서 통화하셨는데
깨진유리창을 고쳐나야 16일날 보증금빼준다고 말하셨데요!!
그리고는 유리창 고쳐줄라고 했는데 저희가 이사가니깐 저보고 원상복구하라고 하시네요
졸지에 깨지도않은 유리를 수리하게 생겼어요 한두푼도 아니고
그전 세입자가 이사가면서 1mm정도 깨놓은거 이사올땐 보이지도 않던 유리금간게 살면서 금이 가더라구요 임시로 테이프붙여놓은 상태로 지금까지 일년을 산거구요!
첨에 고쳐주신다하셨고 와서 견적도 뽑아간상태인데 지금까지 미루다 이제 이사간다말하니깐 적반하장이네요!!
녹음까지 해놓은상태인데 저보고만 떠 넘기는데 무슨방법없을까요?
저 보증금도 받을수있는거죠?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하루하루 날짜는 다가오는데 하루하루 늙어갑니다
아 그리고 지급명령신청과 보증금 반환청구소송이 있던데
어떤 방법이 더 좋을까요?
비용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