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200에 월 30만원 원룸에3월18일 날짜로100만원을 걸고
그 다음달4월18일에 100만원을 보증금으로 드리기로 하고 세입자로 들어갔습니다.
만약 그 조건을 어길시 한달치 방값을 더 내고 나가기로 계약서에 수기로 작성을 하였구요!
(이건 부동산에서 중개업자가 씀)
그 다음달 날짜가 되기전에 제가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보증금을 못드리게 되는 상황이 왔습니다.미리 전화로 사정을 말씀드리고 계약서에 수기로 작성한데로(4월18일까지 나머지 보증금 미지급시 한달치 월세를 내고 방을빼겠음)제가 방을 나가겠다고도 말씀드렸었는데 그냥주인아주머니께서월세 포함해서 조금씩 주라하셔서머물게 되었지요
한달 벌이가 여유치 않아 월세내기도 버거울정도로 갑자기 악조건으로 빠듯하게 되어 월세 내는 날짜는 조금씩 지났지만 밀리지않고 보내드렸습니다.보증금을 계속 말씀하셨지만.
월세포함해서 20만원 더 보내드려 총 120만원 보증금이 걸려있었습니다.
5월30일경 주인아주머니께서 나가라는 문자를 받게되었습니다.
그래서 6월18일까지 방을 빼겠다 말씀을 드리고 15일날 방을 빼려고 전화를 드렸더니
자기가 언제 방을 빼라했냐며...흥분을 하다가미리말을 안했다며 방빠질때까지 기다리라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약속 못드린것도 있고하지만 나가라고 하셨으니깐 저도 그럼 계약서에 쓴 그대로
한달치 드리고 나갈테니 보증금을 빼달라 말씀 드렸지요.
주인아주머니가돈이 없다시며 연락줄테니 기다리라 그러시고 전화도 피하시더라고요
그러곤 오늘 문자로 보증금 200만원인데 120만원밖에 안걸어놨으니 살은만큼 만원씩 빼겠다하더라구요.그래서 총 34만원 빼신다는...저는 그냥 빨리 해결하고 싶어서 그러시라고 했더니 다시 문자가 왔더라구요 저녁때쯤...청소도 제대로 안해놨고 주방벽지도 더러우니 완전 복구하고 전화하라고
안하면 될때까지 하루에 만원씩 까겠다고...
4개월 살면서 음식도 안해먹었고,청소도 싹해놓고 나왔습니다.
그전에 들어갈때부터 더러웠던걸 어떻게든 꼬투리 잡으려 하는데...
이럴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부동산에 잘알지못해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주인아주머니가 나가라 했으니 제가 낸 월세에 맞는 날짜는 6월18일까지 입니다.
문자하나 달랑 보내놓고 전화도 안받고 그냥 끊어버리고...정말 열통터집니다 ㅜㅜ
빠른 답변 부탁드릴께요.
이미 짐은다뺀상태구요 주인은 문자보내고 전화를피하는상황이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