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멋도 모르고 융자 많은집을 계약하고 왔습니다....(경기도 평택입니다.)지금은 저의 무지함을 한탄 하고 있지요..질문 드리겠습니다.토요일에 회사 뒤에 있는 빌라를 전세 놓는다는 벽보를 보고 전화를 했는데 신축빌라 분양팀이라고 하더군요..방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열쇠가 없어서 못봤구요.. 한 40키로 쯤 떨어진곳에 주인이 산다고 주인 만나서 계약 하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집이야 다른집으로 대체해서 봤으니 구조는 똑같으니까 그냥 집주인을 만나러 갔습니다.만나서 계약서를 우선 쓰고,,,(도장은 안찍었음)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니 시세 1억 6천 500가량 하는 집에 같은 건물에 있는 2개집을 공동담보로 잡아3억 3천의 채권최고액이 잡혀 있더군요... (같은 건물의 3개 호수) 그러고 분양팀이 채권 최고액은 최고로 잡은 것이고 실 융자금은 2억 5천 밖에 안된다.2억 5천을 3개의 집으로 나누면 한 세대당 8천 500밖에 안되는 것이니까 안전하다 라고 했습니다.그래서 계약서 작성하고 돌아와서 2시간쯤 생각 해보고 송금 해줬습니다.그런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실융자로 하는게 아니고 채권 최고액으로 계산을 하고 거기에다가 전세금까지 합쳐서 시세의 60프로로 얘기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전세금도 공동 담보로 잡혀있는 2개의 세대도 3000만원씩 6000만원입니다..이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 심장떨려 죽겠습니다. 잔금은 금요일에 치루기로 했는데... 계약금을 300만원을 걸었으니....(전세 2800이었음...)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잘못알고 있기를 바랄뿐입니다.귀중한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