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년에 결혼하는 예신입니다.최근에 신혼집 가계약을 했는데.;; 자꾸 맘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복층 오피스텔이고 집은 깨끗하고 맘에 듭니다.그 오피스텔은 주인이 개별로 있는것이 아니고 재단이 건물 전체의 소유주라고 합니다.그 건물은 70억 가까이 되는 담보대출이 걸려 있구요.한마디로 개별로 걸려있는 것이 아니라 건물 자체에 저당이 잡혀 있습니다.물론 그 재단이 망할 일은 없겠지만. 등기부등본을 보니까 A은행에서 40억대출을 받았다고 다시 은행을 B은행으로 갈아타면서 70억으로 늘렸습니다.전세 1억5천에 들어가는데..만에 하나..그 건물이 경매에 들어가게 된다면..;; 돈을 한푼도 못 건질 수 있다고 주위에서 말합니다.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부동산에서는 보증보험 1억 들어놨다고 안심하라고 하지만..그럼 5천만원은..날리게 되는 건가요?그리고 그 부동산에서 그 오피스텔에 많이 넣어주는 것 같은데..모든 사람들이 1억은 보장 받을 수 있는 건지.;;맨날 부모님과 같이 살다가 이렇게 전세 계약이라는 것을 해보게 되니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아 집니다.부동산에 만에 하나 경매 들어갈 경우 몇푼 건질 수 있는지 확인하라고 하는데..뾰족한 수가 있을지도.;;물론..그 재단이 워낙 탄탄하니까..그럴리는 절대 없다고 하지만...그래도 확실히 해 두는 것이 좋아고 합니다.아..머리 아푸네요.;;그쪽에 워낙 지식이 없어서..부동산에서 하는말..60~70%알아듣는데.;;;에효..
댓글 0
2022-07-31 04:21:55